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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27 18:26:56
  • 최종수정2016.04.27 18:27:03
[충북일보] 구제역 발생에 따른 이동제한이 27일 풀렸지만 충북도는 방역태세를 계속 유지한다.

도는 가축방역상황실을 계속 운영하고 거점소독시설 14곳도 다음달 11일까지 2주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장 최근 구제역 발생지역인 홍성·논산에서 생산된 돼지는 1주일간 도내 도축을 금지한다.

도는 앞서 지난 2월 충남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자 그동안 질병이 발생한 이후 사후관리에만 사용했던 예비비를 질병발생 이전에 최초로 확보, 사전방역조치를 취한 바 있다.

특히 지난달 2~23일 전국 최초로 돼지농장 항체형성률 전수조사를 실시, 전국 시책으로 확산시키기도 했다.

도는 충북의 방역우수사례 및 방역과정에서 나타난 제도개선 사항을 정리한 뒤 방역대책이 개선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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