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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1.04 13:38: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문백면 도하리 한 양돈농가에서도 4일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돼 괴산군에 이어 비상이 걸렸다.

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0분께 이 양돈농가에서 돼지 8마리가 쓰러져 죽은 것을 농장주가 발견하고 방역당국에 신고했다.

폐사한 돼지 중에서 2마리가 유방과 발굽사이에 수포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군은 구제역 의심돼지 사육 축사 일대에 가축이동제한과 긴급 차단방역을 실시한 뒤 충북도 축산위생연구소 수의사가 현재 해당 농가에서 의심 돼지를 임상관찰하고 있으며 시료를 채취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군은 4일 저녁때부터 살처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농장에는 현재 돼지 8천500여 마리가 사육되고 있으며 반경 500m 이내에 돼지농장 1농가 1천500여 마리로 총 1만여 마리가 살처분 대상이다.

군 관계자는 "이곳 농장의 구제역 결과는 5일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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