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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1.16 15:01: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괴산에서도 지난 주말 한우와 돼지에 대한 구제역 의심신고가 무더기로 접수됐다.

16일 군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9건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으며, 구제역 발생이 사리면 사담리에 집중됐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16일 오전 사리면 방축리 W씨 한우농장(37마리)의 일부 한우가 침흘림 증상을 보여 이 농장주가 방역당국에 의심신고했다.

또, 지난 15일에는 사리면 사담리에서만 8건의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돼 사담리 일대 양돈농장에 구제역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리면 사담리에서 의심신고된 양돈·한우농장은 △S씨 한우농장(67마리),△W씨 한우농장(16마리), △W씨 한우농장(31마리), △W씨 한우농장(14마리), △L씨 한우농장(9마리),△K씨 한우농장(7마리),△W씨 한우농장(13마리) 등 8곳에서 일부 돼지가 침흘림, 사료 안먹음 증세를 보여 이들 농장주들이 한 날 의심신고했다. 또, K씨 양돈농장(1100마리) 돼지 7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군 관계자는 "검역관이 이들 농장을 현장방문해 구제역 증상이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곳에 대해서는 예방살처분할 것이며, 이 결정은 17일 오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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