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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구제역 소독소에 549t 급수지원 실시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제 구축 구제역 확산 방지

  • 웹출고시간2015.03.23 13:05:39
  • 최종수정2015.03.23 13:05:39

제천소방서가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관내 9개소에 549.3t의 급수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단양군 어상천면 임현리 소독소에 2.8t의 급수지원을 시작으로 제천 5개소, 단양 4개소에 총9개소에 대해 122회 302명이 549.3t의 급수지원을 실시했다.

또한 이번 급수지원에는 금성면 전담의용소방대에서 발 벗고 나서 183t의 급수지원을 실시하는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제 구축으로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온힘을 기울였다.

윤종택 대응구조구급과장은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급수지원등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구제역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하루 빨리 정상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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