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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2.07 14:59:15
  • 최종수정2014.12.07 18:58:59

구제역이 발생한 진천읍 장관리 양돈농장에 대해 선별적 살처분이 진행되고 있다.

7일 진천군에 따르면 지난 4일 이 농장이 구제역 양성 판정을 받아 이날부터 6일까지 사흘간 돼지 2천467마리를 열처리(렌더링) 방식으로 살처분한 데 이어 7일에도 320마리 이상 살처분에 들어갔다.

방역당국은 2011년 1월 구제역과 올 1월 조류 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을 때는 발생 농장은 물론 오염지역까지도 '묻지마식' 살처분을 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구제역 증상을 보이는 돼지만을 선별해 살처분하고 있다.이 농장은 지난 6일 구제역 증상을 보인 돈사 4곳의 1천800여 마리를 일시적 살처분했다.이는 구제역 확산을 초기에 진화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였다.

군 관계자는 "6일 4개 돈사의 돼지를 살처분한 건 구제역 확산 차단 차원에서 일시적으로 진행한 것으로 7일부터는 구제역 증상을 보이는 돼지만 선별해 살처분하기로 했다"며 "관내 전체 돼지 농가에 추가 백신 접종을 한 만큼 접종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4~5일이 이번 구제역 확산 여부의 큰 고비는 넘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이번 주가 확산여부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이곳 농장과 타 농장 돈사도 계속 구제역 의심 여부를 관찰하고 있다.

구제역 발생 농장에서는 3일 오후 4시30분께 돼지 30마리에서 구제역 의심 증상을 보인다며 방역당국에 신고했고 4일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 구제역 양성 판정을 받았다.한편 군은 8일 문백농촌지도자와 초평면생활개선연합회 연말총회 등 농업인 관련 행사를 전면 취소했다.

또 한국국악협회 진천지부는 13일 개최하는 2회 생거진천 전국아리랑 경창대회도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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