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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2.24 18:02: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은 구제역 가축 매몰지에 대한 사후관리 강화 차원에서 공무원 매몰지 실명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이날 군청 상황실에서 매몰지 관리 책임공무원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침출수 유출 방지대책과 악취제거를 위한 약품·발효제 살포요령 등을 교육했다.

사면붕괴 또는 침출수로 인한 주변지역 오염이 우려되는 매몰지에 대해서는 정비·보강 방안이 교육됐고, 우기에 대비한 매몰지 관리요령도 전달했다.

매몰지 29곳의 관리 책임자로 지정된 공무원 29명은 매일 훼손·함몰, 침출수 및 악취발생, 사체 융기여부 등을 조사해 이상 유무를 일지로 작성해 보고해야 한다.

청원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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