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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4.27 19:46: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구제역 오염지역과 위험지역(반경 3㎞ 이내) 94농가의 소, 돼지 등 우제류 1만2620마리가 살처분이 완료된 27일 오전 배기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충주시 신니면 신청리의 한 매몰지에서 방역요원들이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

충주 구제역 발생 위험지역에 대한 가축 살처분이 모두 완료됐다.

충북도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는 27일 새벽 4시를 기해 충주시 신니면 용원리에서 발생한 구제역 위험지역 내 가축 살처분을 100% 완료했다고 밝혔다.

살처분한 가축은 돼지 1만818마리, 한우 923마리, 젖소 401마리, 염소 241마리, 사슴 106마리 등 모두 1만2천620마리다.

살처분은 8곳의 매몰지에 굴착기 18대, 덤프트럭 31대, 11개반 216명의 인력이 투입돼 이뤄졌다.

도는 구제역 발생 5일만에 위험지역(3㎞) 내 가축 살처분이 완료됨에 따라 확산 방지와 이동제한 해제, 살처분보상, 생계안정자금지원 등의 후속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윤영현 충북도 농정국장은 "최단 기간에 위험지역 내 가축을 살처분 한 것은 피해 축산농가의 협조와 군인, 경찰, 가축방역관, 충북수의사회 등 자원봉사자의 지원이 있어 가능했다"며 "현재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구제역 확산을 저지한 성과에 이어 앞으로 추가발생 억제 등 단계별 방역대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살처분이 마무리됨에 따라 충주시는 이날 오전부터 침출수 방지를 위한 배수로와 매몰지 가스배출구 설치 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 매몰지 주변지역에 대해 광역상수도를 공급키로 하고 정부에 이를 건의키로 했다.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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