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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5.09 12:22: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구제역 방역 활동

단양군은 지난달 22일 충주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후 4개소의 통제초소를 운영하다가 5월 1일 의심축신고(판정은 음성) 및 충남 청양구제역 발생 후 10개소로 확대 운영하는 등 구제역방역에 2주째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통제초소를 운영하는 곳은 중앙고속도로 단양IC, 북단양IC, 매포읍 영천리, 단성면 장회리, 대강면 올산ㆍ방곡리, 영춘면 유암ㆍ오사리, 어상천면 석교리, 단양읍 노동리 등 10개소이다.

군청 및 읍면 공무원 초소 당 1~2명씩 투입해 주간ㆍ야간 2교대로 운영하고 있으며 민간인(일시사역)은 2명씩 3교대로 초소 당 3~4명씩 근무하는 등 10개 차단방역초소에 1일 100여 명씩 투입하고 있다.

또한 방역활동을 돕기 위해 기관이나 민간단체의 지원이 줄을 잇고 있다.

단양적십자봉사회를 비롯해 수자원공사단양센터, 농협ㆍ산림조합ㆍ축협ㆍ자율관리어업ㆍ여성단체협의회ㆍ새마을회ㆍ농업경영인 등 9개 단체에서 간식 및 음료를 지원하고 있다.

또 한국도로공사 제천지사(단양IC, 북단양IC)에서는 초소설치 및 전기사용에, 한국전력 단양지점에서는 즉시 전기인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등 단양군 관내 기관 및 민간단체에서 내 일과 같이 구제역방역에 힘을 보태고 있다.

군은 기편성한 예비비 1억6천100만원에 추가로 2억9천100만원을 편성해 차단방역 소독약품, 방역장비, 일시사역인부임, 기타방역에 필요한 기자재를 적기 공급하고 있다.

단양지역에는 650농가에 소, 돼지, 사슴 등 1만5천두의 우제류가 사육되고 있다.

단양군은 구제역에 대한 초강력 대응으로 지역의 축산 농가를 보호함은 물론 청정 단양 이미지 유지를 민관이 합심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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