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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구제역 사후대책 본격 추진

주민불편 다소 따르더라도 예찰활동·방역소독 강화키로

  • 웹출고시간2010.04.28 14:15: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구제역방역대책본부는 28일 오전 9시에 방역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방역 및 사후대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소강상태를 보이던 구제역이 28일 강화지역에서 추가 발생되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입장이 된 만큼, 발생지역과 위험지역의 가축과 주민 이동통제를 강화하고 방역물품을 추가로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특히 방역소독은 주민불편이 따르고 다소 무리가 있더라도 강력히 추진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른 방역초소의 철저한 운영과 필요한 약품과 장비 등을 수시로 점검하여 확보하는 한편 방역현장의 군·경 및 자원봉사자의 안전사고 등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구제역 보상금은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조기집행하고 축산농가 안정대책팀을 구성해 보상지원업무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대책회의를 주재한 이중갑 충주부시장은 "살처분의 조기완료로 큰 고비를 넘겼지만 무엇보다 방역 및 사후대책 등에도 빈틈이 없도록 업무처리 할 것"과"구제역 비상근무로 피곤하겠지만 본연의 업무가 소홀히 처리되는 일이 없도록 해 달라"고 공직기강을 강조했다.

한편 회의에 참석한 농림부관계관도 "강화지역은 구제역이 발생하고 보름 후에 사람으로부터 오염되어 경계지역에서 추가 발생한 것으로 모임자제와 농가방문 통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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