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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2.20 14:27:05
  • 최종수정2014.12.20 14:27:05

괴산군 농가에서 새끼돼지에게 백신을 주사하고 있다.

지난 3일 진천군에서 처음 발생한 구제역이 17일 증평군에서 구제역이 발병한 이후 음성, 청주까지도 구제역이 발생하자 이웃인 괴산군의 행보가 빨라졌다.

괴산군에는 1천449농가가 10만6천두의 우제류가 사육되고 있다.

한우가 1천13호 1만7천757두, 젖소 11농가 711두, 돼지 51농가 8만2천115두, 사슴 71농가 569두, 염소 303농가 4천868두가 있다.

군은 구제역 예방을 위해 지난 10월4일부터 4개반 13명으로 구제역 방역대책본부 운영하고 있다.

군은 축수산과장을 중심으로 양돈농가 전담공무원 1인이 5, 6농가를 전담, 오전과 오후에 임상 관찰보고, 축사 소독 유무, 백신접종 유무를 확인하고 있다.

증평군 구제역 발생에 따른 차단방역을 위해 지난 14일부터는 모든 축산농가 출입차량은 청안거점소독소를 통과 통과증을 받아야만 출입이 가능하며, 우시장 일시 중단 및 3만두의 2차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5만두 분량의 3차 추가 구제역 예방약품을 구입 19일부터 3차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일 소의 구제역 발생을 막기위해 연풍면 거점소독소를 추가 설치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핑크린 757kg, 구제역백신 2만두분, 생석회60톤을 구입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히며, 축산농가의 각별한 예방을 부탁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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