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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매몰지 오염되면 '페트병 수돗물' 공급

충남도-수자원공사 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11.03.03 15:27: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수자원공사가 생산하는 페트병 수돗물

ⓒ K-water 제공
충남도내에서 구제역이나 조류인플루엔자(AI) 매몰지 침출수로 주변 지하수가 오염되면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K-water(한국수자원공사)가 만든 페트병 수돗물이 공급된다.

3일 충남도에 따르면 구삼회 도 환경녹지국장과 정운교 K-water 충청지역본부장은 이날 오전 도청 회의실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수자원 분야 상호협력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K-water는 앞으로 구제역ㆍAI 등 가축전염병과 풍수해ㆍ지진 등 각종 재난 발생시 해당지역주민들에게 음용수로 병입 수돗물을 적기에 공급하고,수자원 분야 재난예방 및 복구활동에도 적극 나서게 된다.

협약서에는 안정적 상수 원수 수급 체계 구축,생태 친화적인 하천환경 조성 등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자원공사가 협력한다는 내용도 담겨 있다. 정운교 충청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충남도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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