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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2.15 15:34: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도내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 매몰지 가운데 상당수가 해빙기와 강우시 유실 우려가 있어 보수대책이 요구된다.

15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12일과 13일 도내 매몰지 256곳 가운데 189곳의 관리실태를 긴급점검한 결과 28곳이 유실우려가 있는 것으로 진단돼 1차 정비대상으로 분류됐다.

이들 매몰지는 하천에 인접해 있거나 경사부에 위치하고 있어 봄철 해빙기나 집중호우가 올령우 무너져내리거나 침출수가 흘러나올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도는 정부합동 검증과정을 거쳐 3월말까지 정비대상 매몰지로 확정한 뒤 보강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예산군의 경우 이중비닐대신 고밀도 폴리에틸렌수지를 사용해 매립하고 침출수 저장시설을 설치했으며 천안시는 침출수 이송과 매몰지 사후관리를 위탁하는 등 매몰지 설치기준보다 강화된 자체기준을 정해 매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다른 지역의 모범이 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는 또 매몰지역 주변 주민의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천안과 아산, 보령, 당진 등 4개 시·군에 320억원을 들여 지방상수도 확충사업을 벌이고 매몰지별 지하수에 대한 모니터링을 마칠 계획이다. 신동헌 도 수질관리과장은 "매몰지 사후관리단을 중심으로 매몰지에 대해 주기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소독제 등에 의한 2차 수질오염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환경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점검에서 68곳(공주2·논산2·연기1·홍성1·예산20·당진42)은 매몰지 주변 사육농가의 감염우려로 출입이 제한돼 조사가 연기됐으며 출입제한 조치가 풀리면 순차적으로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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