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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2.28 19:35: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8일 충주지역 한 농가의 소가 구제역 양성으로 판정나면서 인접지역을 중심으로 구제역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개청 이후 현재까지 단 한 건의 구제역도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을 자랑하고 있는 제천시도 이번 구제역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판단으로 방역초소를 계속 늘리면서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충주 구제역이 양성으로 판정되던 이날 백운면 38번 국도상에 방역초소를 긴급히 설치했다. 기존 7곳의 방역초소에서 8곳으로 늘리고, 28일 현재 370t의 생석회와 3t의 소독약을 투입해 구제역 차단에 총력을 쏟고 있다.

단양군은 충주 구제역이 확인되자 28일 기존 10곳의 방역초소에 충주와 이어지는 장회나루 인근 지방도에 초소를 추가 설치하고, 생석회 4천500포와 소독약 2t 등을 마련하고 매일 민간인과 함께 11곳의 초소에서 방역근무를 벌이고 있다.

음성군도 이날 충주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역풍을 막기 위해 24시간 방역초소를 가동하고 있다.

군은 현재 방역 초소를 4개에서 10개로 늘려 설치·운영하는 한편, 반경 10㎞이내 지역에서 사육 중인 우제류가축에 대한 전 두수 이동제한 명령을 내렸다.

진천군도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면서, 발생시 방역본부 편성체계도와 근무인력 내용 및 추가 요청현황, 매몰지 확보 등을 계획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또 우제류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1일 전화예찰과 읍면 및 공수의사 등 11명이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가축방역용 소독약품 1천750kg, 생석회 5천300포를 공급했다.

한우브랜드 조랑우랑을 생산하고 있는 보은군에도 구제역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군은 기존 운영하던 7개 초소를 13개 초소 확대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정상혁 군수를 비롯한 보은군한우협회장, 양돈협회장 등 5명의 축산단체장은 공동명의로 구제역 및 AI를 막기 위한 협조 요망 서한문 3천부를 관내 모든 우제류 사육농가 및 기관·단체장에게 발송, 철저한 방역소독을 당부했다.

옥천과 영동군도 그동안 운영해 오던 방역초소를 확대키로 하는 등 구제역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방역초소 운영은 옥천 IC에서 군북면 이백리와 이원면 원동리 국도, 안내면 월외리 등으로 확대키로 했으며 영동군도 경부고속도로 IC 2개소와 국도 2개소, 지방도 3개소 등 7개소에서 충남과 전북지역 도계 등 3개소를 확대 운영하고 옥천 생석회 60t, 액체소독약 1천100ℓ를 영동 석회석 42t, 소독약 3천230병을 공급하는 등 방역에 24시간 풀가동하고 있다.

증평군도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고속도로 나들 목과 지방도 등에 방역초소를 24시간 상시 운영하면서, 인근 지역의 발생여부를 파악하는 등 철저한 사전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가축 사육농가와 마을을 순회하면서 예찰활동을 꾸준히 실시하면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청원군도 이종윤 군수 주제로 긴급 실·과장 회의를 열고 구제역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군은 그동안 가축운송차량 출입이 많은 도축장(한국냉장) 인근 오창 IC와 증평 IC 출구에 차단방역통제초소를 운영하던 것에서 7개소로 대폭 늘리고 하루 방역인력도 12명에서 42명으로 늘리는 등 구제역 방역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 지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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