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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구제역 위기관리체제 상시유지키로

이철규 충북지방경찰청장, 이용섭 육군본부 군수부장 상황실 방문

  • 웹출고시간2010.04.29 14:05: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철규 충북지방경찰청장이 29일오전 구제역이 발생한 충주시 신니면 용원리를 방문, 이세민충주경찰서장으로부터 발생 및 살처분 완료에 대한 대책을 보고 받은뒤 피해 농민들과 방역 초소 근무자들을 격려한뒤 귀청했다.

충주시구제역방역대책본부는 29일 오전 9시 방역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재발방지를 위한 방역과 함께 예찰활동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대책본부는 구제역 피해농가에 대한 보상 문제는 신속하게 처리하되 농민들의 불편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만들어서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특히 4월 하순의 낮 최고기온이 섭씨 7~8도에 머무는 등 일기가 불순하여 방역초소 근무자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충주시는 장기화에 대비해 방역초소 시설을 보강하는 한편 방역물품의 차질 없는 공급과 안전사고 예방점검에 나섰다.

김호복 충주시장은 "구제역이 우리지역에서 종식될 때까지 방역과 예찰활동에 빈틈없이 체계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면서 "국가재난에 준하는 위기관리체계를 갖춰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농림부 방역관계관도 "가축매몰에 따른 인근지역의 환경오염과 가스, 냄새제거 등 매몰지역의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9일에는 이철규 충북지방경찰청장(치안감)과 이용섭 육군본부 군수참모부장(소장)이 구제역종합상황실과 방역초소 현장을 찾아 근무자를 격려하고 철저한 방역활동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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