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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의성 구제역 발생으로 긴급 방약조치

800여 소·돼지 축산농가에 긴급 메시지

  • 웹출고시간2014.07.27 13:20:15
  • 최종수정2014.07.27 16:42:59
음성군은 지난 23일 경북 의성군 양돈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관내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방역조치를 시달하는 등 발 빠른 대처에 나섰다.

특히, 이번 의성에서 발생한 구제역은 O형으로 예방접종을 하면 100%로 방어가 가능하지만, 일부 양돈(특히 비육돈) 사육농가에서 이를 꺼려 구제역이 발생한 것으로 당국에서 판단하고 있다.

이에 군에서는 지난 24일 800여 소· 돼지 축산농가에 긴급 문자메시지를 보내 "구제역 예방접종을 완벽하게 실시하여 줄 것과 축사 내·외부에 대한 긴급 소독을 실시할 것, 유사 증상 발생 시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할 것"을 긴급 시달했다.

또한, 읍·면에는 소규모 농가에 대한 구제역 긴급 예방접종을 하도록 하고, 한우 및 양돈협회에는 회원농가의 구제역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음성군은 지난번 AI 발생으로 운영 중인 방역상황실과 함께 구제역 방역상황실도 운영하여 구제역 차단방역에 철저하게 대비할 계획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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