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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감곡면 3곳 구제역 백신접종 완료

왕장·단평·상우리, 15농가 509두 접종 완료

  • 웹출고시간2011.01.02 15:24: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군이 구제역 경계지역으로 포함된 감곡면 3곳의 우제류에 대한 백신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2일까지 18농가 630두 중 15농가 509두를 접종 완료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충주 앙성면 일원 구제역 발병으로 반경 10㎞이내 지역에 포함돼 경계지역으로 묶인 음성군 감곡면 왕장리, 단평리, 오궁리, 문촌리, 상우리, 사곡리 등 5개 지역 가운데 왕장·단평·상우리 지역 우제류에 대해 백신접종을 3일째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군은 5개 지역 18농가에서 사육되고 있는 한우, 젖소 등 630두 우제류에 대해 백신접종을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축산농가들의 반발로 백신접종에 차질을 빚었다.

축산농가들은 백신접종 우제류에 대한 보상 등 대안을 내놓고 백신을 접종하라고 군에 요구했다.

그러나 군 관계자들의 설득으로 다음날인 31일부터 시작해 지난 2일까지 백신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3일까지 접종하면 백신접종을 모두 마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접종 첫날인 12월31일 3농가 79두를 시작으로 1일 8농가 325두를 접종, 2일 4농가 105두를 접종했다. 군은 3일 나머지 3농가 121두를 접종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공무원들은 구제역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며 "축산인 스스로가 방역 차단에 더욱 노력해야 할 때"라고 축산인들에게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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