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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1.27 15:38: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구제역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진천군이 강도높은 방역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진정되지 않아 당혹해 하고 있다.

지난 1월4일 문백면 도하리에서 시작된 구제역은 27일 현재 14곳에서 발생했으며 의심신고는 8곳 중 3곳이 음성으로 밝혀지고 5곳은 현재 검사 중에 있다.

이번 구제역으로 인해 살처분 메몰된 농가는 27농가이며 가축은 6만8천769두로 한우가 5농가에 359두, 젖소 3농가 209두, 돼지 17농가 6만8천192두, 염소 2농가 9두로 나타났다.

진천군은 현재까지 소와 돼지에 100% 예방접종을 실시했으며 현재는 사슴농장주들의 구제역 예방접종을 요구하고 있어 중앙정부에 추가로 예방접종을 위해 주문한 상태이다.

이번 구제역 사태로 진천지역 돼지 14만4천945두 중 6만8천192두를 매몰해 전체 47%로 나타나 축산 기반이 흔들리고 있으며 엄청난 피해가 우려돼 있어 농민들의 가슴은 더욱 불타 들어가고 있다.

이에 구제역 피해 농민들은 앞으로 살길이 막막한 상태로 정부와 지자체에 대책을 요구하고 있으며 농민들이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현실적 피해보상을 기다리고 있다.

한 농민은 "구제역으로 인한 농가들의 피해는 이룰 말할 수 없다"며 "세금공제나 학자금 공제도 중요하지만 축산 농가들이 다시 살 수 있도록 정부의 현실적인 대책방안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군은 피해농가들이 새 출발할 수 있도록 현재까지 107억 9천200만원을 보상지원했으며 생계지원비도 22농가에 1억3천100만원을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구제역이 더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구제역 피해농가들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피해보상 지원을 최대한 빨리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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