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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소 전두수 백신접종 결정

반경 10㎞ 이내 접종에서 전 두수로 확대 접종키로

  • 웹출고시간2011.01.05 12:51: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괴산군이 소(한우·육우·젖소) 전 두수에 대해 백신접종을 결정했다.

방역당국은 지난 4일 사리면 방축리 수성마을 한 양돈농장에서 구제역 발생으로 반경 500m 이내 우제류를 살처분·매몰했다.

충북의 중심부인 괴산군에서 구제역이 발생한데 따른 긴급조치로 충북도재난대책본부는 구제역 발생지역 소에 대해 백신접종으로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괴산군은 관내 사육되고 있는 소 예방접종에 필요한 백신량을 조사해 정부에 요청할 예정이다. 또, 이와는 별개로 돼지(9만1천762두)에 대한 백신도 함께 요청할 계획이다.

군은 관내 사육되고 한우 1만4천530두, 육우 1천700두(추정치), 젖소 776두 등 총 1만7천여두에 대한 백신을 우선 요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백신접종 당초계획은 수성마을을 중심으로 반경 10㎞ 이내 소에 대해 실시할 계획이었지만 도재난대책본부에서 전 지역을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실시하라는 지시로 이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이 관계자는 "구제역 백신접종에 반대하는 일부 축산농가의 반발이 예상되지만 80%정도가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백신접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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