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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1.18 14:14:37
  • 최종수정2015.01.18 14:14:37
구제역 발생에 따른 충북지역의 이동제한이 해제절차에 들어간다.

충북도에 따르면 18일 진천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20일 증평과 청주지역의 이동제한이 해제된다.

지난해 12월16일 진천·증평군과 청주시의 3개 읍면(북이·미원·내수) 전체 돼지 농장에 대해 지역단위 이동제한 조처가 내려진지 한 달 만이다.

이동제한 해제는 2차 예방접종 완료 후 14일이 경과한 발생농장의 반경 3㎞ 밖 농가들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발생농장을 포함한 주변 3㎞ 내 농가는 구제역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발생농장의 마지막 매몰 완료일로부터 3주 후, 축산위생연구소의 임상검사와 환경검사(축사, 분변 등에 바이러스 유무 검사)를 거친 뒤 이상이 없을 경우 이동제한이 해제된다.

김문근 충북도 농정국장은 "20일까지 '10일간 구제역 특별방역 대책'을 중점 추진해 구제역을 조기에 종식시킬 것"이라며 "축산관계자들은 이동제한 해제 후에도 구제역 예방접종과 축산농장·시설에 대한 소독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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