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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2.06 19:31: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최근 안동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자 농고학생들의 실습목장인 청주농고 목장이 학생과 일반인의 출입을 차단한채 방역활동에 열중이고 있다. 청원군 오창면의 청주농고 목장 전경.

구제역이 확산조짐을 보이자 청주농고의 목장에도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6일 청주농고에 따르면 구제역의 확산방지를 위해 청원군 오창면에 있는 목장의 방역을 예전보다 강화하고 학생과 일반인의 출입을 완전 통제했다고 밝혔다.

충북도내 각 농업계고교들의 공동실습장인 청주농고 목장은 현재 돼지 400마리, 젖소 50마리, 한우 10마리, 닭 150여 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학교측은 구제역이 안동에서 발생하자마자 공동실습소의 운영을 중지하고 학생및 일반인의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목장내의 직원들만 출입을 허용하고 있다.

또 충북대도 목장을 운영하고 있었으나 최근 목장 이전을 위해 사육가축을 모두 빼낸 상태여서 구제역에는 안심하고 있다.

박종태 청주농고 교장은 "구제역 때문에 철저하게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며 "오창의 목장은 구제역으로부터 안심해도 될 정도로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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