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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2.08 13:58: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구제역으로 소, 돼지 살 처분 등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재산세(지방교육세 포함) 감면 등 세금관련 지원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구제역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의 축사 등 가축시설에 대해 올해 재산세는 3월중 진천군의회의 의결을 거쳐 감면하고 이미 고지서가 발부된 자동차세, 면허세 등 지방세 부과액과 체납액에 대해서는 6개월간 유예하고 1회 연장하여 최대 1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또한 취득세, 지방소득세 등 신고 납부해야 하는 세목은 자치단체장이 직권으로 3개월간 연장할 수 있으며 최대 9개월까지 납기가 재연장 된다.

이에 따라 구제역으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는 군수나 읍·면장이 발행하는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아 군청 세정과(☎ 539-3252, 539-3292)에 신청을 하면 지방세를 감면(징수유예)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구제역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에 지방세법상 지원할 수 있는 범위에서 도울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실의에 빠진 농가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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