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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2.27 13:19: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구제역 매몰지 현장

구제역으로 시름하던 증평지역 축산농가들이 4월께부터 가축을 재입식해 재기에 나선다.증평군은 지난 19일 소 이동제한을 해제한 데 이어 25일 돼지 이동제한도 해제했다.

돼지는 이달 2일 이후, 소는 지난달 27일 이후 구제역 추가 의심신고가 접수되지 않아 임상검사를 거쳐 이동제한을 해제했다.따라서 한 달 뒤부터 가축 재입식이 가능해 축산농가가 4월부터는 가축을 재 입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군은 이동제한 해제에 이어 인근 지역 구제역 발생 추이를 감안해 13곳의 이동초소를 축소 운영하고 구제역이 완전 소멸될 때까지 방역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특히 매몰지 17곳에 대해 관리실명제 14명을 지정하고 농정과, 상하수도사업소, 환경과, 보건소로 태스코포스(TF)팀을 구성해 매몰지를 주기적으로 관찰·점검한다는 방침이다.한편 증평군은 이번 구제역으로 소 5천840마리의 5.2%, 돼지 2만5천여 마리의 64%를 매몰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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