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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구제역 방역 총력 지원

방역초소 급수지원 24시간 비상대기

  • 웹출고시간2010.12.29 13:45: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소방서는 구제역의 차단을 위해 관문지역인 중앙고속도로 제천IC, 단양IC를 비롯해 봉양 학산리, 영춘면 오사리, 백운면 평동리 등 제천 단양 지역 18개 방역초소에 필요한 급수지원을 위해 24시간 비상대기하고 있다.

제천소방서(서장 전현섭)는 인근지역인 평창, 원주, 충주 등에 구제역이 확산됨에 따라 제천 단양 지역 구제역 발생 방지에 총력 지원하고 있다.

제천소방서는 구제역의 차단을 위해 관문지역인 중앙고속도로 제천IC, 단양IC를 비롯해 봉양 학산리, 영춘면 오사리, 백운면 평동리 등 제천 단양 지역 18개 방역초소에 필요한 급수지원을 위해 24시간 비상대기하고 있다.

제천소방서는 11월부터 28일 현재까지 총 186회 766t의 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201명의 소방인력이 투입됐다.

전현섭 소방서장은 "각 방역초소에 인접한 119안전센터에서 신속하게 소방차로 급수지원을 실시해 제천 단양 지역에는 구제역이 유입되지 못하도록 모든 소방력을 동원 방역지원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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