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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구제역 '소의 눈물'이어져…

괴산 청안 한우 구제역 양성

  • 웹출고시간2011.01.10 20:40: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연일 충북도내에서 소의 눈물이 이어지고 있다.

충북도재난대책본부는 10일 괴산군 청안면의 한 농장에서 사육 중인 한우 130마리 가운데 지난 7일부터 구제역 증세를 보인다는 농장주의 신고에 따라 시료를 채취,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의뢰한 결과 이날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재난대책본부는 9일 밤부터 공무원 등 20여명과 중장비를 동원해 이 농장을 포함, 500m이내 농장의 한우 295마리에 대한 매몰처리 작업에 나서고 있다.

한편 10일 보은군 보은읍의 한 한우농가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으나 충북도 축산위생연구소 직원들이 검사한 결과 일반 질병으로 판명났다.

한편 도내에서는 그동안 충주 앙성(한우), 괴산 사리(돼지), 진천 문백(돼지), 음성 금왕(돼지)과 삼성(한우), 진천 이월(한우), 청원 오창(육우), 괴산 청안(한우) 등 5개 시·군 8곳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

진천 문백의 돼지농장에서 추가로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가 진행 중이다.

살처분 및 매몰 대상은 30농가 5만5천983마리이며 지금까지 4만518마리과 살처분돼 묻혔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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