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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축산 밀집지역 8개 초·중학교 휴업조치

축산농가 자녀 이번주 등교중지

  • 웹출고시간2011.02.07 15:01: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음성지역 축산농가 밀집지역인 금왕·대소·삼성·맹동지역 8개 초·중학교가 이번주까지 휴업조치됐고, 나머지 학교의 축산농가 자녀도 등교중지 조치됐다.

구제역으로 전국이 들썩이던 지난달을 뒤로하고 음성군 관내 30개 초·중학교 가운데 23개 학교가 7일 일제히 개학했다.

이에 음성군은 지난주 설 연휴기간 귀향·귀경으로 이동이 많아 이번주가 확산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이번주까지 축산농가 밀집지역 내 초·중학교의 임시휴업(교직원 정상출근·학생 수업중지)을 음성교육지원청에 요청했다.

이에 따라 음성교육지원청은 7일 구제역 사육지역, 양계농가, 오리 사육농가가 밀집한 지역의 학교장과 긴급협의해 7일부터 11일까지 금왕읍(오선초), 맹동면(맹동초) 대소면 (대소초·중), 삼성면(삼성초·중, 청룡초, 능산초) 지역 일부 초·중학교에 임시휴업 조치했다고 밝혔다.

또, 음성교육지원청은 나머지 학교에 대해서도 축산농가 자녀의 경우 이번주까지 등교 중지 조치했다.

한편, 음성군은 이번주와 다음주에 졸업식을 개최하는 대소중, 삼성중, 감곡중, 음성여중 등의 학교에도 학부모와 관계자 참석을 최대한 자제해 줄 것으로 당부하도록 읍면사무소에 지시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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