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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1.19 14:00: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구제역으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관계돼 심리적 충격과 정신적 후유증 등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심리상담과 관련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진천군보건소와 진천군정신보건센터는 구제역 발생으로 직접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와 살처분 등 방역 과정 참여자들이 겪을 수 있는 심리적 충격과 고통을 해소하기 위해 심리상담과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검사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보건소와 정신보건센터는 22개 항목의 PTSD 자가진단을 통해 급성스트레스장애나 외상후스트레스장애 가능성이 있는 경우 보건소 내 정신보건센터에 연락하거나 방문 상담할 것을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구제역으로 인해 살처분, 예방접종, 사후처리에 동원된 공무원과 군경, 유관기관, 민간인은 연인원 1380여명이며 방역초소는 대상에서 제외됐다.

한편, 군은 현재 구제역 확진 판정 또는 신고(음성 판정 제외) 접수된 축산농가는 13곳이며 살처분했거나 살처분 대상은 14곳(역학 관련 농장 포함)에 4만9700여 마리이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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