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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2.07 10:58:55
  • 최종수정2019.02.07 10:58:55

김외식(왼쪽) 의장 등 옥천군의원들이 설 명절 연휴에 구제역 차단을 위해 설치한 관내 거점소독소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의회는 설 명절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구제역 차단을 위해 방역작업을 하고 있는 초소 및 구제역 상황실을 방문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군에서는 경기도 안성과 충북 충주에서 발생한 구제역을 차단하기 위해 현재 3개소의 방역초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의회에서는 설 연휴기간 중 2월 2일과 4일 총 2회에 걸쳐 초소를 방문해 방역체계를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 마련된 구제역 상황실을 방문해 관내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관련부서의 정책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외식 의장은 "설 연휴에도 불구하고 구제역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활동으로 옥천군은 구제역이 없는 축산 청정군 위상을 지켜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철저하게 근무해 주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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