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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1.12 14:08: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군이 구제역 예방을 위해 12일 옥천의 한 축산농가에서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옥천과 영동군이 구제역 예방을 위해 12일부터 백신접종을 시작했다. 각 군에 따르면 옥천군은 11일부터 관내 소 1만9천104마리, 돼지 910마리(모돈)등 2만14마리에 대한 예방백신을 접종했다.

군은 지난 10일 축산위생연구소에서 407병(총2만350마리분)을 배부받아 오는 17일까지 예방접종을 완료하게 되는데 백신 1병당 100ml로 50마리를 접종할 수 있다.

1차적으로 11일 자가접종을 신청한 젖소 9농가(젖소 479마리, 한·육우 284마리) 763마리의 백신과 방역복, 마스크, 장화, 주사기 등을 농가에 배부해 접종했다.

12일부터는 읍면 자가접종 희망농가에게 백신을 나눠주고 그 나머지는 농가는 수의사 1명, 공무원 1명, 농·축협 직원 1명 등 3명이 1팀을 이뤄 총 6개조가 읍면의 소와 돼지에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은 구제역 비발생 지역으로 접종 3~4일 후면 판매가 가능하다. 백신접종 가축의 도축·매매 시는 군수(읍면장)의 출하확인서를 발급받아 판매하면 된다"고 말했다.

또 영동군도 관내 소(한우, 육우, 젖소) 1만1천243두와 돼지(모돈, 종돈) 2천518두에 대한 구제역 예방 백신을 투여했다.

군은 오는 19일까지 수의사 및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4팀 20명을 동원해 인근 시군과 인접한 지역부터 영동군 내부 방향으로 작업을 실시해 구제역 예방접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옥천·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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