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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27일 국회 방문

지역 현안사업에 정부예산 증액 요청

  • 웹출고시간2022.10.27 15:04:19
  • 최종수정2022.10.27 15:04:19

27일 조병옥 음성군수가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에 정부예산 증액을 요청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 조병옥 음성군수는 27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정부예산 증액을 요청했다.

조 군수는 이날 임호선 의원을 비롯해 예결위 변재일 의원, 농해수위 박덕흠 의원, 환노위 김영진 의원을 차례로 만났다.

이어 △소이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180억 원) △한남금북정맥 생태축 보존(복원)사업(90억 원) △음성군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55억 원)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80억 원)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되도록 협조를 구했다.

소이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소이면 대장리 일대 50㏊ 규모의 농지가 매년 가뭄으로 인해 주민들이 영농활동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금왕, 감곡, 생극, 대소면 일대 노후된 하수관로의 이음부 손상, 연결관 접합부 결함, 표면손상 등 구조적인 문제로 관로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다.

조 군수는"국회 심의과정에서 지역 현안사업에 국비가 반영돼 군민 숙원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모든 자원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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