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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1.22 17:31:59
  • 최종수정2015.01.22 17:31:59
진천군이 처음으로 22일 구제역이 발생한 농가에 대한 이동제한을 해제했다.

군은 지난해 12월 21일 구제역이 발생한 덕산면 돼지 사육농가의 이동제한을 풀어줬다.

이날 구제역 개별농가 이동제한 해제는 지난해 12월 구제역 발생 후 처음이다.

앞서 군은 이 농가의 요청에 따라 소독상태 등을 점검하고 축산위생연구소의 환경검사와 시료 정밀검사를 통해 바이러스 음성 판정이 나와 이 같은 조처를 했다.

또 군은 지난해 12월 15일 구제역이 발생한 진천읍 양돈농가는 현재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개별농가별 정밀검사를 거쳐 차례로 이동제한 해제 조치를 할 계획이다.

구제역이 발생한 12개 전체 농장의 이동제한이 해제되려면 마지막 살처분일로부터 3주가 지난 시점이 된다.

앞서 진천지역은 구제역 첫 발생인 지난해 12월 3일 이후 이달 21일까지 12개 농장의 전체 사육 마릿수 3만8천665마리 중 49.8%인 1만9천249마리를 살처분했다.

진천군 관계자는 “앞으로 구제역이 추가 발생하지 않으면 오는 2월 11일 이후 전 농장의 이동제한을 전면 해제 할 수 있다”고 내다 봤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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