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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깃집들 전전긍긍…소고기 먹어도 되나

인체에 무해…육회 섭취도 괜찮아

  • 웹출고시간2010.12.28 19:54: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소고기 식당 주인들의 속이 새까맣게 타들어 가고 있다. 이들은 구제역 확산으로 매출이 줄어들지 않을까 연일 전전긍긍하며 사태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28일 청주지역 한 고깃집 주인은 "'소고기를 먹어도 괜찮냐'는 손님들이 늘고 있다"며 "익혀먹으면 아무 상관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이 주인의 답변은 맞았을까? 틀렸다. 정확히 말하면 날로 먹어도 상관없다. 심지어 구제역에 걸렸어도 무방하다.

일단 구제역에 감염된 소나 돼지는 시중에 유통될 가능성 자체가 희박하다. 정상적으로 유통되는 고기라면 도축 전 수의사의 임상검사를 거치는데 질병우려가 있는 가축은 잡지 않는다.

만약 유통됐다고 해도 걱정할 필요 없다. 구제역 바이러스는 섭씨 56도에서 30분, 76도에서 7초 가열하면 모두 죽는다. 즉, 익혀 먹으면 아무 상관없다.

육회로 섭취해도 괜찮다. 산에 약한 구제역 바이러스는 위 속에서 강산성 위산을 만나 모두 파괴된다.

무엇보다 구제역은 사람과 가축, 양쪽에 이환되는 전염병이 아니다. 사람에게는 옮겨지지 않는다는 얘기다. 다만 우제류를 살처분하는 것은 다른 가축으로의 전염을 막기 위함이다.

도 관계자는 "현재의 살처분 및 소독방역조치는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라며 "시중의 소고기는 구제역과 전혀 상관없는 만큼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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