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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구제역 긴급 방역대책 추진

예방접종, 축사 소독 등 유입 방지

  • 웹출고시간2014.12.07 13:53:51
  • 최종수정2014.12.07 13:53:51
음성군은 지난 4일 인근 진천군 양돈농가에서 구제역이 재발한 것과 관련, 음성군 관내로의 구제역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 5일 구제역 방역 상황실을 통해 우제류 사육 농가 696곳에 긴급 문자메시지를 보내 △구제역 예방접종을 완벽하게 실시해 줄 것 △축사 내·외부에 대한 긴급 소독을 실시할 것 △유사 증상 발생 시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할 것을 긴급 시달했다.

군은 현재까지 올해 구제역 예방백신 사업비로 4억 3천700원의 예산을 편성해 약 20만273두를 접종하고 생석회 등 소독약품 405t을 축산농가에 지원했다.

또한, 음성축협 및 축산위생연구소와 공동으로 소독차량 6대, 광역방제기 1대를 운영해 소규모 농가 및 축산밀집지역 소독을 지원함으로써 재발방지를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달 말까지 군은 관내 우제류 사육농가에 대한 백신 보강 접종과 읍·면에 비축분 생석회와 소독약을 추가로 공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구제역 예방을 위해 축사 출입자와 차량을 대상으로 방역과 전염병 예찰활동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전염병 예방에 온 행정력을 모아 단 한 건의 구제역도 발생하지 않은 안전한 지역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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