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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1.10 14:47: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문백면 동하리에 이어 이월면 사곡리에서 구제역 양성 판정을 받아 긴장시키고 있는 가운데 문백면 옥성리 돼지농장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돼 구제역 확산을 우려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 농장은 지난 8일 백신접종 후 9일 돼지 17마리가 폐사하고 매일 돼지 3~4마리가 폐사하고 있어 농장주가 구제역 의심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폐사한 돼지에서 시료를 채취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으며 결과에 따라 돼지 2천700여마리에 대해 살처분·매몰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진천군은 9일 현재 돼지 2만2천453마리를 살처분·매몰작업을 완료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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