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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11 15:49:53
  • 최종수정2016.02.11 15:49:53

김종필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통해 진천 발전을 약속하는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충북일보=진천] "항상 군민과 소통하는 사람 중심 더 큰 진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는 4월 13총선과 동시에 치러지는 진천군수 재선거에 출마 예정인 김종필(52·새누리당) 예비후보는 11일 진천군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행복한 진천의 새로운 시작'을 위한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군민과 소통하는 '사랑중심, 더 큰 진천'을 만들겠다"며 "군민과 함께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투명행정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탁상행정을 지양하고, 발로 뛰는 현장군정은 물론 군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미리 예측해 이를 군정에 반영하는 진심행정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조직 전문성 확대를 위한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군정조직을 구현하고, 365일 단 하루도 쉬지 않는 평생 복지를 일궈가는 진천이 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오는 3월 17일까지 6차례에 걸쳐 자신의 5대 전략목표, 32개 분야, 134개 이행과제, 63개 지역현안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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