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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11 17:59:10
  • 최종수정2016.04.11 19:52:04
정우택 "청주 SK하이닉스 359억 지방세 납부 환영"

○…새누리당 정우택(청주 상당) 후보가 청주 SK하이닉스가 올해 지방세 359억원을 납부하는 것에 대한 환영 입장을 표명.

정 후보는 "통합청주시의 한정된 예산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라며 "청주 SK하이닉스가 2025년까지 15조5천억원을 투자해 청주공장을 확장할 계획이어서 청주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통합청주시 재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

이어 "앞으로도 SK 하이닉스뿐만 아니라 신규 기업유치를 통해 청주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 통합청주시 재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
한범덕 "상당구 지역 경제 살릴 것"

○…더불어민주당 한범덕(청주 상당) 후보가 11일 "청주 전체의 발전을 위해 원도심인 상당구의 경제발전이 절대 필요하다"며 "지역 경제 기반들을 활용해 상당구 경제를 반드시 활성화 시키겠다"고 약속.

한 후보는 "KTX오송역, 청주국제공항, 배후의 세종시를 활용하고 상당구에 있는 상당산성, 청남대, 동물원, 성안길, 문화산업단지 등을 연계하는 문화·관광 산업을 개발하면 지역 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며 "테크노폴리스 활성화 및 청주공항에어로폴리스 조성, 성안길·중앙로 등 테마화, 육거리시장 한류1번지 사업, 중앙시장 금속공예 특화,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농산물 브랜드화 전략을 통한 6차 산업화 지원, 낭성 동물원·미원 수목원 등을 활용한 21세기형 힐링·휴양·레저타운 조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공약.

친반통일당 한대수 후보(청주 상당)가 11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지를 호소 하고 있다.

ⓒ 김태훈기자
한대수 "과연 동행과 상생의 정치인가"

○…친반통일당 한대수(청주 상당) 후보가 11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의 소회와 정치 방향 등에 대해 설명.

한 후보는 "정치란 대화와 타협, 협상의 과정을 통한 최소의 비용과 희생을 동반한 결과물이어야 한다"며 "과연 지금 우리의 정치가 동행과 상생을 하고 있는지 되돌아 봐야 한다"고 주장.

이어 "우리 국민, 유권자는 무릎 꿇는 정치인, 국회의원을 바라지 않는다"며 "정정당당하고 열심히 일하는 모든 사람들과 동등하다는 의식을 보이고 행동을 하는 정치인을 바란다"고 피력.

한 후보는 "충북인이 홀대받지 않고 국가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충북출신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국가지도자로 만들어 충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자"고 역설.
오제세 "동정이 아닌 능력을 선택해달라"

○…더불어민주당 오제세(청주 서원) 후보가 11일 "동정심 호소와 비방이 아닌 진실함과 겸손, 능력을 판단해 선택해달라"고 호소.

오 후보는 "4월13일은 나라를 바로세우는 일꾼, 청주를 발전시키는 지역의 대표를 뽑는 중요한 선거"라며 "후보자와 그 가족을 위해 투표하는 것이 아니라 나라를 위해 일할 사람을 선택해달라"고 당부.

그러면서 "동정이 아닌 능력, 비방이 아닌 진실, 오만이 아닌 겸손한 후보가 일하게 해달라"고 강조.
송태영 "실효성 있는 경제정책이 중요"

○…새누리당 송태영(청주 흥덕) 후보가 11일 "이번 20대 총선은 침체된 경제를 살리고 사회양극화 해소와 소득격차를 줄이는 등 실효성 있는 경제정책이 중요하다"고 주장.

송 후보는 "더민주당이 이야기하는 경제민주화나 포용적 경제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없으며 서민들에게 증세의 고통만 안겨 줄 것"이라며 △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구조조정 촉진 △기업투자 규제 원스톱 정비 △대중소기업 상생을 통한 우량 중소기업 일자리 확대 △우량 벤처기업 M&A시장 확대 △문화와 연계된 서비스 산업 일자리 창출 △일·학습 병행 프로그램 제공 등의 공약을 제시.
도종환, 청년층 투표 독려 캠페인

○…더불어민주당 도종환(청주 흥덕) 후보가 11일 충북대학교 주변을 돌며 청년층 투표 독려 캠페인을 전개.

도 후보는 이날 청년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커피숍 등을 방문, 대학생들에게 투표를 권유.

도 후보는 "청년들이 권리를 포기하지 않았으면 한다"며 "등록금·청년실업 문제 등을 의정활동의 최우선 순위로 둘 것"이라고 강조.

서원대 사범대 폐과 문제 등과 관련해서는 "교육부의 일방적인 대학구조개혁 정책을 수정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약속.
김준환 "비방에 단호히 대처" 상대 후보 배우자 고소

○…무소속 김준환(청주 흥덕) 후보가 11일 "흑색선전과 비방에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며 총선 상대인 A후보의 배우자를 검찰에 고소.

김 후보는 "정책과 공약으로 유권자에게 비전을 제시하는 선거를 치러야 함에도 모함과 흑색선전으로 유권자의 판단을 호도하는 것은 후퇴된 정치의 모습"이라며 "올바른 정치를 위해서라도 법적인 처벌 및 유권자의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주장.

민중연합당 김도경(청주 청원) 후보가 11일 청주 청소년광장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도경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는 무효"

○…민중연합당 김도경(청주 청원) 후보가 11일 오후 청주 청소년광장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무효를 위해 20대 국회에서 제1호 법안으로 만들겠다"고 강조.

김 후보는 "정부가 해결해야 할 일을 90을 앞둔 고령의 할머니들께서 직접 하고 있는 것이 너무 맘이 아프다"며 "박근혜 정부는 전면 재협상을 하라"고 촉구하기도.

그러면서 "주민과 끝까지 함께 할 진짜 서민정당이 필요하다"며 "누가 진짜 노동자, 농민을 대변하고 있는지 주민들이 선택해 달라"고 당부.

/ 최범규기자
이종배, '민원상담의 날' 공약 발표

○…새누리당 이종배 후보는 11일 '민원상담의 날' 공약을 발표.

'민원상담의 날' 공약은 매주 하루를 지정, 정기적으로 시민들과의 만남을 갖고 소통하겠다는 내용.

이 후보는 지난 20개월간의 국회의원 임기 동안에도 300여회의 민원상담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시민들과의 만남을 가져왔으나, 재선 이후 이를 정례화해 보다 더 많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구상.

이 후보는 "'민원상담의 날' 운영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강조.

충주 / 김주철기자
이후삼, 골목 유세로 승부수

○…더불어민주당 이후삼(제천·단양) 후보가 선거 막판에 돌입하며 골목유세로 승부수를 띄우겠다며 지역 곳곳을 공략.

이 후보는 신백동-청전동-용두동-대원대-세명대-의림지-제천역-인성동-청전동-고암동-장락동-하소동을 순환코스로 설정해 계속해서 게릴라 유세를 이어가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그는 다양한 지역발전 공약을 밝히며 쉰 목소리로 목이 터져라 외치며 제천 발전을 위해 일 할 수 있게 기회를 달라며 막판 지지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시민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하며 선거 마지막을 장식.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국민의당 김영국(증평·진천·음성) 후보가 11일 음성군 음성읍 거리에서 삼보일배를 하며 읍소하고 있다.

김영국, '삼보일배' 선거유세

○…국민의당 김영국(증평·진천·음성) 후보가 11일 3㎞ 거리의 음성읍 시가지에서 삼보일배로 사죄.

김 후보는 "이번 선거에 나서기에 앞서 지역주민들에게 단 한번도 인사를 드리지 못하는 등 도리를 다하지 못하고 도와달라 부탁 드린 것에 대한 사죄의 뜻에서 삼보일배를 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

김 후보는 남은 선거기간 동안 금왕읍, 삼성면, 감곡면 등 시가지에서도 삼보일배로 사죄의 뜻을 전하면서 지지를 호소하는 선거운동을 벌일 예정.

음성 / 남기중기자
임해종 "경대수 후보는 후보 자격 없다"

○…중부3군(증평·진천·음성)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임해종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11일 진천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득세 납부 0원, 노후를 보내려 양평 땅 구입하는 등 새누리당 경대수 후보는 후보 자격이 없다"고 맹비난.

선대위는 이날 "지난 10일 후보자 초청 방송 토론회에서 2012년 국회의원 신분이던 경 후보의 2012년 부부합산 소득세가 0원이 제기됐다"며 "경 후보가 이를 선관위에 신고했으면서도 이를 기억하지 못한다는 궁색한 답변을 하고 있다"고 지적.

그러면서 "경 후보 배우자 명의로 구매한 경기도 양평의 토지는 '노후생활을 하려고 구입했다'는 답변을 했다"고 설명.

이어 "경 후보는 고향인 괴산군민들과 중부3군 주민들에게 석고대죄하고, 그렇게 노후를 보내고 싶어 하는 양평에 가서 살길 바란다"고 힐난.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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