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2.5℃
  • 흐림강릉 21.1℃
  • 서울 23.4℃
  • 구름많음충주 23.2℃
  • 구름많음서산 20.5℃
  • 맑음청주 26.2℃
  • 맑음대전 24.7℃
  • 맑음추풍령 19.9℃
  • 구름많음대구 21.6℃
  • 흐림울산 20.3℃
  • 구름많음광주 24.0℃
  • 흐림부산 21.8℃
  • 맑음고창 20.0℃
  • 구름많음홍성(예) 21.1℃
  • 흐림제주 22.1℃
  • 구름많음고산 21.3℃
  • 흐림강화 22.0℃
  • 구름많음제천 20.7℃
  • 맑음보은 23.1℃
  • 구름많음천안 20.8℃
  • 구름많음보령 22.8℃
  • 맑음부여 23.1℃
  • 맑음금산 23.1℃
  • 구름많음강진군 22.9℃
  • 흐림경주시 19.4℃
  • 흐림거제 21.4℃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불편한 만남?…예고 없이 맞닥뜨린 이시종-새누리

이 지사, 12일 도청 기자실 방문 "이번 선거는…" 찰나
합동기자회견 차 방문한 새누리 총선 주자들과 티타임

  • 웹출고시간2016.04.12 15:59:30
  • 최종수정2016.04.12 20:05:30

12일 도청 기자실에서 우연히 만난 이시종 충북지사와 새누리당 총선 주자들이 환담을 주고 받고 있다.

ⓒ 최범규기자
[충북일보]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2일 이시종 충북지사와 새누리당 총선 주자들이 예고 없이 맞닥뜨렸다.

이날 오후 도청 기자실.

이 지사는 선거 취재 막바지에 접어든 기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짬을 내 기자실을 찾았다.

역시 화두는 선거였다.

더불어민주당의 충북 수장 격인 이 지사는 선거 판도에 대한 질문에는 최대한 말을 아꼈다.

그러면서도 새누리당의 전 의석 석권에 대해서는 "지난 2004년 열린우리당 때와 완전 반대 상황이 되는 게 아니냐"며 반응을 보였다.

이어 총선 이후의 대권주자에 대한 문답이 오갔다.

이 지사는 "반기문 UN사무총장은 양쪽(새누리당과 더민주당)이 모두 탐을 내는 인물"이라고 언급, 대권주자로 반 총장을 꼽았다.

그 순간 빨간색 선거운동 복장을 입은 새누리당 총선 주자들이 들이닥쳤다.

총선 후보 합동기자회견을 위해 방문한 일행들이었다.

이 지사는 새누리 충북도당 선대위원장을 맡은 이기용 전 도교육감과 반갑게 손을 잡은 뒤 차례로 들어오는 새누리당 후보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 지사는 순식간에 새누리당 후보들에게 둘러싸였고, 환담과 다소 짓궂은 농담을 주고받기도 했다.

이 선대위원장은 이 지사에게 "이참에 새누리당에 입당을 선언하라"며 압박(?)했고, 이 지사는 "빨간 옷(새누리 선거운동 복장)이 예쁜데, 나도 하나만 달라"고 재치 있게 받아쳤다.

이후 이 지사는 선거운동에 얼굴이 검게 그을린 각 후보들을 격려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류했다.

이 선대위원장은 선거 불패신화를 쓰고 있는 이 지사를 한껏 치켜세운 뒤 비법 전수를 부탁하기도 했다.

이 선대위원장은 "지사께서는 7전 전승을 기록하고 계시다"며 "이렇게 후보들이 모인 기념으로 그 비결을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원하는 대답을 얻을 수 없었다.

이 지사는 멋쩍은 듯 "비결은 무슨 비결이냐. 여기에 계신 분들이 선거를 더 잘 알고 있다"고 대답한 뒤 기자회견장으로 향하는 후보들을 배웅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이연희, "100만 청주, 몇 사람이 아닌 청주시민이 함께 그려야"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