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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출신 타 지역구·비례대표 당선자 총 13명

새누리, 나경원·이혜훈·하태경·이현재·정용기
더민주, 이인영·조정식·유승희·박범계·한정애
비례대표, 최연혜(새), 김수민(국민), 김종대(정)

  • 웹출고시간2016.04.14 20:07:45
  • 최종수정2016.04.14 20:16:42

충북 출신 타 지역구·비례대표 당선자

[충북일보] 타 지역 지역구에 출마했거나 여야 중앙당의 비례대표 공천을 받아 당선이 확정된 충북 출신 국회의원은 모두 13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당별로는 새누리당이 6명, 더불어민주당 5명, 국민의당과 정의당 각각 1명씩이다.

도에 따르면 새누리당 나경원(서울 동작구을·52) 당선자는 충북 영동 출신이다. 나 당선자는 19대 국회에서 국회외교통일위원장을 역임했다.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소속 당선자를 선수로 구분하면 8선 1명(서청원), 6선 1명(김무성), 5선 5명, 4선 12명, 3선 21명이다.

이 가운데 나 당선자는 충청권 유일의 새누리당 소속 4선을 기록한 정우택(청주 상당) 당선자와 함께 4선을 대표하는 중진이다.

3선급에서는 이혜훈(서울 서초갑·51) 당선자가 있다. 충북 제천 출신인 이 당선자는 17·18대 국회의원과 새누리당 최고위원 등을 역임한 중진이다.

재선급에서는 하태경(부산 해운대구갑·47) 당선자를 꼽을 수 있다. 하 당선자는 충북 영동 출신으로 19대에 이어 재선에 성공했다. 박근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대통합위원회 간사를 역임하기도 했다.

또 이현재(경기 하남시·66) 당선자도 충북 보은 출신이다. 19대에 이어 재선에 성공했으며, 중소기업청장을 역임한 경제통이다.

정용기(대전 대덕구·53) 당선자는 충북 옥천 출신이다. 대덕구청장을 역임했고, 19대에 이어 20대 총선에서 재선의 영예를 안았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3선의 이인영(서울 구로구갑·51) 당선자가 돋보인다. 충주 출신으로 3선에 성공한 이 당선자는 전대협 1기 의장과 전 민주당 최고위원 등을 역임했다.

같은 당 조정식(경시 시흥시을·52) 당선자는 청주 출신으로 4선(17~20대)에 성공했다. 옛 새정치민주연합 시절 사무총장을 맡아 중앙당 살림을 도맡아 했다.

유승희(서울 성북구갑·55) 당선자는 충북 영동 출신으로 3선 의원이다. 19대 국회에서 여성가족위원장을 맡고 있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역임했다.

박범계(대전 서구을·52) 당선자도 충북 영동 출신으로 19대에 이어 재선에 성공했다. 판사 출신으로 19대 국회에서 탁월한 논리를 앞세워 대여 공격의 선봉장이었다.

한정애(서울 강서구병·51) 당선자는 충북 단양 출신으로 19대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뒤 20대에 지역구 의원직에 도전해 재선에 성공했다.

충북 출신으로 비례대표 당선자는 3명이다.

새누리당 최연혜(60) 당선자는 충북 영동 출신으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교통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번에 비례대표 5번을 받아 원내 입성이 확정됐다.

국민의당 김수민(29) 당선자는 충북 청주 출신으로 14대 국회에서 민자당 비례대표를 역임한 김현배(68) 도시개발㈜ 대표이사의 딸이다.

충북 출신 부녀 비례대표 국회의원 탄생한 가운데, 김 당선자는 브랜드호텔 대표이사와 국민의당 홍보위원장을 맡고 있다.

정의당 김종대(49) 당선자는 충북 청주 출신으로 국방부장관 정책보좌관을 역임했으며, 현재 정의당 예비내각에서 장관을 맡고 있는 군사전문가다.

이로써 20대 국회의원 300명 중 충북은 지역구 8명과 타지역 지역구 10명, 비례대표 3명 등을 합치면 모두 21명이 된다. 전국 대비 7%의 점유율로 향후 충북 발전에 적지 않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별취재팀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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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