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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사전투표율, 비호남권 지역 중 '최고'

이춘희 시장 부부, 차문호 선관위원장도 참여

  • 웹출고시간2016.04.08 22:00:00
  • 최종수정2016.04.10 15:16:02

이춘희 세종시장(왼쪽)이 부인 서명숙 씨와 함께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오전 8시께 세종시 조치원읍사무소에서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 세종시
[충북일보] 20대 총선(4월 13일)을 앞두고 8~9일 전국에서 실시된 사전투표에서 세종시의 투표율이 비호남권에서는 가장 높게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9일 오후 6시 투표를 마감한 결과 세종시는 전체 선거인 16만7천798명 중 16.85%인 2만8천280명이 참가했다. 전국 17개 시·도 중 전남,전북에 이어 3번째로 높았다.
전국적으로는 선거인 4천210만398명 가운데 12.19%인 513만1천721명이 투표했다. 지역 별 사전투표율은 전남(18.85%)과 전북(17.32%)이 가장 높았다. 같은 호남권의 광주는 첫날은 7.02%로 세종(6.95%)보다 높았으나,최종적으로 세종보다 낮아졌다.

세종은 충청 4개 시·도 중에서는 가장 높았다. 충청권의 나머지 지역 투표율은 △대전 12.94%△충북 12.85% △충남 12.13% 순이었다. 전국에서 사전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부산(9.83%) △대구(10.13%) △제주(10.70%)였다.

한편 이춘희 세종시장은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오전 8시께 부인 서명숙 씨와 함께 조치원읍사무소에서 투표했다. 차문호 세종시선거관리위원장도 같은 날 아름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투표를 마쳤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차문호 세종시선거관리위원장이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세종시 아름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

4월 13일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홍보물.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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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