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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의원선거 준비 '이상무'

청주시, 사전투표소 최종점검·비상근무체제 돌입

  • 웹출고시간2016.04.07 17:10:38
  • 최종수정2016.04.07 17:10:38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20대 국회의원선거를 6일 앞둔 7일 사전투표소 설치, 투표소 공고, 투·개표 종사자 선정 등 선거준비를 완료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

청주시에 따르면 20대 국회의원선거 청주시 4개 선거구 총 유권자 수는 65만9천299명으로 여성은 33만1천262명(50.2%), 남성은 32만8천37명(49.8%)이었다.

사전투표 장소는 43개소로 각 읍면동마다 1개소가 설치됐다.

오는 13일 선거일 투표소 수는 상당 45개, 서원 50개, 흥덕 61개, 청원 47개 등 총 203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된다.

투·개표지원 사무인력은 사전투표 사무원 577명, 선거일 투표 사무원 1천982명, 개표 사무원 443명 등 총 3천2명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제20대 총선의 준비 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사전투표소에 대한 안전관리, 장애에 따른 복구대책 등 최종점검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사건·사고의 신속 대응 및 보고체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라며 "기존 첩부된 선거벽보의 부착 및 관리상황에 대한 순회 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선거벽보 훼손자가 발견되면 경찰에 고발하겠다"고 강조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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