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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김종인 "중고속도로·청주공항 등 확실한 뒷받침"

  • 웹출고시간2016.04.08 12:53:26
  • 최종수정2016.04.08 12:53:40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김종인 대표가 청주권 유세에서 "중부고속도로 확장과 청주공항 활성화 공약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 7일 밤 청주 성안길에서 열린 청주권 집중 유세에서 "여기 충북 후보, 4명(변재일·오제세·도종환·한범덕)이 공약한 것을 당대표로서 약속을 드리겠다"고 전제한 뒤 "중부고속도로 확장사업을 더불어민주당이 꼭 챙기겠다"며 "내년 예산에 중부고속도로 확장 예산이 대폭 반영되도록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청주국제공항도 명실상부한 국제공항이 되도록 적극 밀겠다"며 "활주로 연장이나 중소면세점 설치 등 청주공항 활성화에 중앙당 차원에서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오제세 의원과 변재일 의원은 이 곳에서 3선을 하신 분들이다"며 "두 분이 4선이 되시면 중앙무대에서 보다 더 많은 정치적 역량을 발휘해 더욱 더 이곳 충북을 발전시키고, 나라 경제에 큰 이바지를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또한 "도종환 의원은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큰 소란을 일으켰던, 잘못된 길로 가고 있는 국정교과서 문제를 낱낱이 지적했던 분"이라며 "도 의원이 이곳에서 당선이 되면 국정교과서 문제를 보다 더 말끔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추켜세웠다.

또한 "한범덕 후보는 청주시장을 역임하고, 과거 행안부 차관까지 역임한 유능한 행정가"라며 "이렇게 훌륭한 분들이 충북을 대표해 국회에 가면 충북 발전은 물론이고,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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