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새누리 충북도당 "허위사실 유포한 변재일 사퇴하라"

  • 웹출고시간2016.04.07 16:47:45
  • 최종수정2016.04.07 16:51:33
[충북일보] 새누리당 충북도당이 7일 성명을 내 "허위사실을 유포한 변재일 후보는 후보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도당은 "지난 4일 열린 청원구 후보자 토론회에서 변 후보는 2008년 총선에서 당선을 목적으로 오창 소각장 문제를 자신이 해결했다는 내용의 허위사실을 유포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80만원을 선고받은 받은 사실을 언급했다"며 "당시 한나라당 오성균 후보의 고발로 불구속 기소가 됐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시 관련 사건 고발인은 한나라당 충북도당이었다"며 "변 후보가 항소심까지 진행된 재판을 받으면서 고발인조차 몰랐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도당은 "새누리당 오성균 후보를 낙선시킬 목적으로 명백한 허위사실을 유포, 청원구민들의 판단을 흐리게 할 의도가 있다는 의혹을 지울 수가 없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도당은 "공직선거법상 낙선을 목적으로 상대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유포는 중대한 법위반사항이고, 유죄가 인정되면 법정형으로 최저 벌금 500만원의 형사처벌을 받는 중대한 선거범죄"라며 "변 후보의 발언에 대해 그 어떤 경우라도 정치적·법적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고, 변 후보는 허위사실유포에 대한 책임을 지고 청원구민들께 백배사죄하고 후보직을 사퇴하는 것이 도리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