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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14 15:33:02
  • 최종수정2016.02.14 15:33:02
정균영 "도종환 의원, 충북도당위원장 인선 철회하라"

○…더불어민주당 정균영(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더민주 충북도당위원장에 임명된 도종환 의원에 대한 부당함을 제기.

정 예비후보는 "당이 경선대상자를 경선지역구에 관련된 당직에 새로이 임명하는 것은 공정한 경선 원칙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이라며 "지역위원장도 아닌 비례대표 의원을 도당위원장에 임명하는 것은 전례가 없는 특혜인선이며, 현역 기득권 지키기의 전형"이라고 힐난.

이어 "도 예비후보는 당이나 특정 조직에 기대서가 아니라 스스로의 역량을 가지고 공정한 경선을 통해 지역구에서의 경쟁력을 입증 받아야 한다"며 "중앙당은 부당한 인선을 철회해야 하며, 도 예비후보는 그 직을 스스로 고사하고 당당하게 공정한 경선에 나서라"고 촉구.
송태영 "강서지역 중심으로 산업구조 쇄신할 것"

○…새누리당 송태영(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통합청주시의 미래 성장거점'이란 주제로 산업·경제분야 공약을 제시.

송 예비후보는 "통합청주시가 충북의 산업·경제를 주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주테크노폴리스를 비롯한 청주도시첨단산업단지, 청주산업단지, 인접해 있는 오송바이오밸리와 오창과학산업단지 등과 조화를 이뤄 통합청주시의 새로운 발전 축으로 성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

이어 "강서지역을 중심으로 청주의 산업구조 쇄신을 꾀하고 2차적으로 과학 기술을 바탕으로 한 산업 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며 "중·장기적으로는 전반적인 지역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해 각종 규제를 완화하고 국가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보하는데 총력을 귀울이겠다"고 약속.
신용한, '조국의 미래, 청년의 책임' 간담회

○…새누리당 신용한(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지난 12일 JC회원들과 '조국의 미래, 청년의 책임'이란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

이날 간담회에는 안영학 한국JC 64대 중앙회장을 비롯한 충청지역 JC회원 20여명이 참석.

안 회장은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선 더 이상 청년들이 관객에 머물러선 안 된다"며 "청년이 경제·사회 발전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의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건의.

이에 신 예비후보는 청년발전기본법의 제정 등을 통해 청년들의 활동을 보장하고, 노사정 위원회 등 정부·국회의 주요 협의체에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청년대표 참여 의무화를 추진하겠다"고 답변.
정윤숙 "장애인 차별 없는 세상 만들기에 앞장설 것"

○…새누리당 정윤숙(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지난 12일 흥덕구 신봉동에 있는 중증 장애인 생활시설 '충북재활원' 공동작업장에서 봉사활동을 실시.

정 예비후보는 지체·시각·청각·자폐성·정신·신장 등 장애인들이 행복해야 '복지 청주'를 만들 수 있다"며 "장애인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편안한 청주를 만들겠다"고 약속.

정 예비후보는 "'장애인차별금지법'이 시행되기도 했지만 사회 곳곳에서 장애인들은 여전히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다"며 "장애인들에게 대한민국은 아직도 불편하고 힘든 나라"라고 아쉬움을 표하기도.
오성균 "국민 참여 통해 정부예산 편성해야"

○…새누리당 오성균(청주 청원) 예비후보가 "정부 예산을 제로베이스부터 다시 편성토록하고 이 과정에 국민이 참여하도록 해 예산편성이 개방형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공약.

오 예비후보는 "현재 정부의 예산편성은 공무원들간 협의에 의해서 편성돼 왔고, 이러한 구조가 해방 이후 70여 년간 변함없이 폐쇄형 구조로 이어져왔다"고 지적.

그러면서 "정부가 폐쇄적·관행적으로 이어 내려온 예산편성체계를 국민이 참여하는 개방형 예산편성체계로 개편하는 솔선수범을 실천해야 한다"고 제안.
이종윤, '청년일자리'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이종윤(청주 청원) 예비후보가 청년일자리 공약을 발표.

이 예비후보는 △공무원, 교사수 OECD 수준으로 순차적 증원 △공공부문 청년의무고용할당제 5%이상(현3~5%)확대 △초등교사 임용시험 자격 일반 4년제 대학으로 확대 △블라인드 채용문화 확산 등을 제안.

이 예비후보는 "젊은이들은 '헬조선'을 외치며 현실에 대한 절망감에 절규하고 있다"며 "입법활동을 통해 절망에 빠진 젊은이들에게 '든든한 희망의 사다리'를 놓아드리겠다"고 피력.
김준환, 청주서부종합사회복지관 배식 봉사

○…새누리당 김준환(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지난 12일 오전 복대동에 있는 청주서부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사)곰두리봉사회 청주시지회 회원들과 함께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

김 예비후보는 "청주서부종합사회복지관의 이웃어르신들에 대한 봉사뿐만 아니라 마당이마 골목축제와 아동안전지도 제작과 같은 아이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조금이라도 부족한 일손에 보탬이 되겠다"고 약속.

김 예비후보는 (사)곰두리봉사회 청주시지회 고문변호사로 활동 중이며 청주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7년째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
권태호 "CCTV 화질개선 및 무선마을방송시스템 보급 추진"

○…새누리당 권태호(청주 청원) 예비후보가 14일 보도자료를 내 "공동주택단지나 상가빌딩에 설치된 무인카메라(CCTV)의 화질을 개선하고 농촌마을에 디지털 무선 마을방송 시스템을 보급하겠다"고 공약.

권 예비후보는 "현재 청주시의 공동주택단지, 상가빌딩 등 민간분야 CCTV 중에는 해상도가 낮아 범죄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곳이 많다"며 "국회에 입성해 청주시가 관리 중인 공공기관 CCTV 성능 개선뿐 아니라 민간 분야 CCTV도 고화질로 교체할 수 있도록 예산 지원 방안 등을 모색하겠다"고 약속.

이어 "일부 농촌지역에 도입한 디지털 무선 마을방송 시스템이 청원지역 농촌마을에도 단계적으로 보급돼 긴급사태나 재난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이기도.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좀처럼 달아오르지 않는 충주총선

○…4·13 총선이 59일을 앞으로 다가왔지만 충주선거구는 예비후보 1명만 등록돼 선거분위기가 조용한 실정.

충주는 지난해 12월 더불어민주당 윤홍락 예비후보만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상황. 현역의원인 새누리당 이종배 의원은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은 상태.

충주지역 정가 관계자는 "정치 신인 혼자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고 현역 의원은 아직 등장하지 않으면서 충주 총선은 인근 다른 지역과 달리 선거 분위기가 달아오르지 않고 있다"며 "여야 당내 공천 경쟁이 벌어지지 않으면 이번 총선은 비교적 조용하게 마무리되지 않을까 싶다"고 예상.

충주 / 김주철기자
김기용 예비후보 매포신협 정기총회 참석

○…제천·단양 총선 새누리당 김기용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단양군 매포초등학교 삼봉관에서 열린 매포신협 정기총회에 참석해 매포신협 임원들의 고충을 청취.

이날 김 후보는 "협동조합의 원칙과 마찬가지로 지금은 제천·단양 지역주민들이 경제생활이나 사회생활을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이끌어 올리기 위해 뜻을 한데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제천·단양의 발전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봉사하는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약속.
이찬구, 로뎀청소년학교 방문 보호 청소년 격려

○…제천·단양 총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찬구 예비후보가 지난 13일 제천시 송학면에 위치한 로뎀청소년학교를 방문.

청소년에게도 항상 관심을 갖고 있던 이 후보는 이날 방문을 통해 "청소년을 위한 빛과 소금이 되겠다"고 다짐.

이 후보는 로뎀청소년학교의 입소 청소년과의 면회를 통해 "'함께 더불어'라는 교훈과 같이 밝은 미래가 있길 바란다"며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이 청소년들이 현재의 어려움을 발판삼아 더욱 성장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훌륭한 인물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용기를 북돋아.
제천·단양 총선 여론조사 신뢰성 논란 지속

○…4·13 총선을 앞두고 제천·단양지역에서는 2건 이상의 전화 여론조사가 이뤄지며 유권자들의 지지성향을 확인.

특정 후보 지지를 유인하는 교묘한 유도식 질문에 짜증이 났다는 의견은 물론 사실상 특정후보를 알리기 위한 여론조사가 아니냐는 비난이 확산.

이날 여론조사에서 한 조사업체는 특정 예비후보가 같은 당 소속 예비후보들과 양자대결을 한다는 전제를 내세우며 수차례 해당 후보의 이름을 거명했다고.

특히 이번 총선 여론조사는 조사업체의 신뢰성과 관련한 논란도 지속.

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선거를 앞두고 실시되는 여론조사들에 문제가 많다고 판단, 질문 문항들에 대한 전수(全數) 조사를 추진.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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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