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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25 18:23:20
  • 최종수정2016.02.25 18:23:20
신용한, "청주에 '한·중청년창업단지 건설' 유치할 것"

○…새누리당 신용한(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25일 한·중청년창업단지 건설과 청년창업사관학교 청주 유치가 포함된 창업활성화 공약을 발표.

한·중청년창업단지 건설은 신 예비후보의 핵심공약 중 하나로, 지난해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 재임당시 중국 공식 방문을 통해 중국공청단 제1서기인 친이쯔와 만난 자리에서 첫 논의.

지난 11월 방한한 리커창 총리가 쓰촨성에 한중청년창업단지를 건설키로 약속했고, 신 예비후보는 이를 청주에 유치해 한중청년의 창업메카로 만들겠다는 계획.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은 물론 중국도 창업에서 국가의 미래를 찾고 있다"며 "우리도 창업을 취업의 대안이 아닌 한국경제의 미래로 인식하고, 창업을 통한 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피력.
김정복, 맞춤형 복지서비스 공약 제시

○…새누리당 김정복(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25일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공약을 발표.

김 예비후보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양질의 의료와 복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가난이 대물림되는 폐단을 끊고 건강한 사회일원으로서 성장시킬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 및, 고용확대를 위한 적극적 차별시정정책도 추진하겠다"고 약속.

이어 "경제적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일시적인 해결책이 아닌 지속적으로 해결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사회보험의 안정화 및 사각지대의 문제도 해결하고, 소외계층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할 수 있는 소통창구를 마련하겠다"고 공약.
송태영 "사회적경제 육성이 중요"

○…새누리당 송태영(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25일 산업·경제 분야 공약을 제시.

송 예비후보는 "최근 소득양극화, 세대간 격차 등이 커지면서 나타나는 공동체성의 회복을 통해, 청주를 기반으로 창출된 이윤과 혜택이 다시 청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사회적경제의 육성이 중요하다"고 강조.

그러면서 사회적경제 육성 방안으로 △프랜차이즈 협동조합 육성 △도농상생 로컬푸드 육성 △사회적기업 맞춤형 경영지원 △공동체경제와 나눔경제 육성(공유경제활성화) △마을기업육성 등을 제안.

송 예비후보는 "사회적경제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양극화와 일자리, 서민경제안정 등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 하겠다"고 피력.
도종환, 국회 법안소위 참석

○…불어민주당 도종환(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25일 25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 참석.

이날 법안소위에서는 청주 지역 관련 단체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학원의 설립 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과 '평생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을 심사.

도 예비후보는 "해당 법률들은 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개인과외교습에 대한 법적 규정 강화, 장애인에 대한 지원을 평생교육 차원에서 강화하는 법률안 등으로 청주 지역 교육계에도 많은 영향을 끼칠 내용들로 이뤄져 있다"고 강조.

그러면서 "해당 법률 진행 과정에 대해 지역 단체들과 간담회 등을 열어 설명하고 향후 대처 방안도 함께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
정윤숙 "도교육청, 누리예산 집행 결정 환영"

○…새누리당 정윤숙(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충북도교육청의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집행 결정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표명.

정 예비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내 "대한민국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의 백년대계를 위해 큰 용단을 보여 준 김병우 교육감의 어린이집 누리과정 6개월치 편성 결정을 매우 환영한다"고 피력.

그러면서 "나머지 기간에 대한 예산편성 문제도 완전히 해결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 달라"고 요청.
오성균 "도심형 공영주차장 확충할 것"

○…새누리당 오성균(청주 청원) 예비후보가 25일 "내덕동, 우암동, 율량동, 사천동 단독주택밀집지역에 도심형 공영주차장을 확충하겠다"고 공약.

오 예비후보는 "선거운동을 위해 지역 구석구석을 다니다보면 불법 주·정차를 한 차량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며 "특히 단독주택이 많이 밀집돼 있는 내덕동과 우암동, 율량동, 사천동 일대의 주차문제는 더욱 심각할 것을 알 수 있다"고 설명.

그러면서 "현재 청주시에는 334곳에 1만2천619면의 공영주차장이 확보돼 있지만 등록 자동차 수가 40만대에 육박한다"며 "공영주차장 확보는 매우 시급한 문제"라고 강조.

오 예비후보는 "청주시는 지역 환경에 맞는 주차장 확보 계획을 세워야하며 이런 계획들이 조기에 빨리 추진 될 수 있도록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
권태호, '산업체 투어' 대장정 진행

○…새누리당 권태호(청주 청원) 예비후보가 최근 '산업체 투어' 대장정을 진행.

지난 22일 정밀산업기기 제조업체인 청원구 내수읍 ㈜지우텍과 ㈜인스텍을 잇따라 찾아 업체 관계자와 근로자들을 격려.

23일에는 초정 ㈜시원소주를 방문,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근로자들의 고충을 청취.

25일에는 충북의 대표적 향토기업인 한 중견기업을 찾아 경영진과 지역산업 육성에 대한 의견을 교류.

권 예비후보는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정치권이 불필요한 규제를 혁파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풍토를 조성하고 투자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야 한다"며 "산업체 투어를 통해 현장에서 들은 애로와 건의사항은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
이종윤 "종자산업 육성 방안 마련할 것"

○…더불어민주당 이종윤(청주 청원) 예비후보가 25일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종자산업 육성'을 강조.

이 예비후보는 "종자 값이 농업생산비에 3분의 1 이상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농업 경쟁력제고를 위해서는 국내 종묘산업 육성에 대한 정부차원의 지원책이 시급하다"고 주장.

이어 "현행 '종자산업법'은 종자에 따른 국제적 분쟁을 방지하고 종자의 관리 등에 관한 과도한 규제내용을 담고 있다"며 "민들은 농업을 활성화시키는 법이 아니라 종자가격 상승을 초래해 농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농촌을 피폐화하는 법이라고 성토하며 법 개정을 촉구하고 있다"고 지적.

이 예비후보는 "종자산업의 경쟁력 없이는 농업 경쟁력 향상을 기대할 수 없다"며 "관련법을 개정해 국내종묘산업 육성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
김재욱 "'초정약수' 명성화로 지역경제 활성화해야"

○…새누리당 김재욱(청주 청원) 예비후보가 "초정약수 브랜드를 명품화해 청주공항 활성화와 지역 경제활성화를 꾀해야 한다"고 강조.

김 예비후보는 "초정약수는 미국의 '샤스타 광천', 영국의 '나폴리나스 광천'과 함께 세계 3대 광천수"라며 "세계문화유산 등재 및 세계특허신청을 이뤄 지역명품으로 승화 시켜야 한다"고 주장.

그러면서 "'메디컬 리조트' 사업을 통해 초정약수를 이용한 '자연치료기법과 첨단기술이 만나는 융·복합된 의료관광지로 개발하고 수(약수물) 치료, 건강, 치유, 휴양의료관광 사업 육성으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엄태영 "제천에 대형병원 유치할 것"

○…새누리당 엄태영(제천·단양) 예비후보가 25일 의료 불평등을 대폭 완화하는 법률안을 발의하고, 제정해 제천에 대형병원을 유치하겠다고 공약.

엄 예비후보는 이날 "20대 국회에 입성하면 빠른 시일 내에 의료 불평등을 완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료법을 대표 발의하겠다"고 발표.

엄 예비후보는 "지역의 열악한 의료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대형병원 유치가 필수라는데 이견이 없다"며 "병원이 들어서면 시너지 효과는 클 것"이라며 병원 유치에 자신.

엄 예비후보는 "대형병원 유치를 위해서는 민·관의 의지와 이를 뒷받침하는 법률적 토대를 마련하고 충분한 예산이 있어야 한다"며 입법의 시급성을 강조.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임해종, 교통대 증평캠퍼스 갈등해소 방안 청취

○…더불어민주당 임해종(증평·진천·괴산·음성) 예비후보가 지난 24일 증평읍 용강4리 경로당에서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주민 대표, 학생, 교수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교통대학교 증평캠퍼스의 갈등 해소와 발전 방안에 대해 청취.

김기환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증평캠퍼스의 학과가 충주본교로 이전하고, 일부 폐과가 생겨 지역의 공동화가 심화되고 있는 것을 우려하며 증평캠퍼스의 정상화와 지역 공동화 현상을 해결해 줄 것을 요청.

학생 대표는 학과 본교 이전과 학과 감축 및 폐과를 지양하고,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해 줄 것과 학교시설의 보수와 개선 필요성을 강조.

이에 임 예비후보는 "통합 논의는 한국교통대학교 본교와 증평캠퍼스 그리고 충북대학교가 최대공약수를 찾아, 교육부와 양 대학교의 총장이 만나 큰 틀의 논의를 해야 하며,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 갈등을 해소하고 대학 당국과 지역주민, 학생들이 모두 윈-원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약속.

음성 / 남기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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