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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선관위, 한국교통대 학생들에 사전투표 체험

올바른 선거 다짐서약,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 퍼포먼스도 선보여

  • 웹출고시간2016.03.22 17:09:13
  • 최종수정2016.03.22 17:09:13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택수)는 4월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처음으로 선거권을 갖는 한국교통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22일 사전투표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체험에 앞서 학생들에게 선거 참여 및 투표소 주의사항(사진촬영 금지 등)을 인지시켜주기 위해 '올바른 선거 다짐 서약'을 함으로써 유권자로서 투표참여와 주권의식을 고취시켰다.

또한 충주시 대학생연합단체인 플러스문화발전연구소 회원들과 함께 아름다운 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우리도 투표한다. 4월 13일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 " 카드 섹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는 4월8~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신고 없이 본인의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3천511개(충주 25개, 각 읍면동)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충주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행사를 통해 대학생들이 선거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기고 선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아름다운 선거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투표 참여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고 유권자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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