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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05 12:22:44
  • 최종수정2016.03.05 12:22:48
[충북일보=옥천] 옥천에 김재종(61·사진·전 충북도의원) 씨가 더불어민주당의 20대 총선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로 등록했다.

더민주당 충북도당은 4일 김 전 의원이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와 소상공인단체연합회의 추천을 받아 중앙당에 후보 등록서를 제출했다.

제9대 충북도의원을 지낸 그는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충북회장과 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장을 맡고 있다.

김 전 의원은 "720만 명의 직능·소상공단체 회원 권익과 충북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국회의원 비례대표로 등록했다"고 말했다.

더민주당은 2∼4일 20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등록을 받았으며 충북에서는 김 전 의원이 유일하게 등록했다.

더민주당은 지역구 공천 심사가 마무리되면 비례대표 공천 심사에 나설 예정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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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