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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21 18:22:23
  • 최종수정2016.01.21 19:30:06
"노영민 의원, 철저한 징계해야"

○…새누리당 김정복 청주 흥덕구 예비후보가 '시집 강매' 의혹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국회의원에 대한 철저한 징계를 촉구.

김 예비후보는 21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집 강매로 물의를 일으킨 노영민 의원을 적당히 봐주려 하는 게 아닌가 의구심이 든다"며 "국민이 납득할 만한 징계를 내려야 한다"고 주장.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들에게 바뀐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제 식구 감싸기와 같은 관례에서 탈피할 필요가 있다"며 "솜방망이 징계를 내린다면 이는 국민을 우롱하는 행위로 강한 역풍을 맞을 것"이라고 경고.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김현문 "TV토론 제안 찬성한다"

○…새누리당 김현문 청주 청원구 예비후보가 신용한 예비후보에 이어 TV공개토론을 제안.

김 예비후보는 21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신 예비후보가 제안한 새누리당 경선 주자 TV토론을 적극 지지한다"며 "청원지역 예비후보들께도 같은 방식의 TV공개 토론을 공식 제안한다"고 요청.

김 예비후보는 "청원지역 선거구가 획정되지 않아 주민들은 본인이 어느 선거구에 속하는지, 예비후보가 누구인지를 모르는 실정"이라며 "TV공개토론을 통해 어느 후보가 적임자이고 본선 경쟁력이 있는지를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

전날(20일) 신용한 청주 흥덕구 예비후보는 후보 검증을 위한 TV공개토론을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에게 제안했고, 이에 찬동하는 목소리가 확산되는 분위기.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정균영, 새벽 출근길 선거운동 '분주'

○…더불어민주당 정균영 청주 흥덕구 예비후보가 최근 불어 닥친 강추위에도 새벽부터 선거운동에 전념.

정 예비후보는 새벽출근길 거리인사와 지역 내 경로당, 마을회관 전통시장 등 곳곳을 돌며 얼굴을 알리는데 주력.

정 예비후보는 "시민들이 정치권의 무능과 아집을 강하게 질타 할 때는 얼굴을 들 수가 없었다"고 소회를 밝히기도. 그러면서 "더민주당의 환골탈태를 통해 시민의 아픔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정당, 더민주당이 될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신용한,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천만인 서명운동' 동참

○…새누리당 신용한 청주 흥덕구 예비후보가 지난 20일 오후 청주상공회의소에 들러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천만인 서명운동'에 동참.

이번 서명운동은 국회에 계류돼있는 경제활성화 법안의 조속한 입법을 위한 것으로 최근 박근혜 대통령도 참여.

신 예비후보는 "경제활성화 법안은 안정된 일자리,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이자 청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동력"이라며 "지금이 한국경제를 살릴 마지막 골든타임임을 국회가 바로 인식하고, 경제활성화 법안을 조속히 통과 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정부의 쌀 도입 계획, 대단히 부적절"

○…더불어민주당 이종윤 청주 청원구 예비후보가 "밥 쌀용 쌀 수입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

이 예비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내 "정부가 당초 41만t의 계획량을 채우기 위해 쌀 3만t을 추가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며 "현재 정부양곡 쌀 재고량이 190만t에 달하고 관리비용도 수천억원이 소요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 정부의 쌀 도입은 대단히 부적절해 보인다"고 지적.

그러면서 "40년 공직생활동안 누구보다 농업발전과 농민소득 향상에 노력해온 당사자"라며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입법활동을 통해 '기초식량보장법'을 발의, 식량자급률 제고와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토록 할 것"이라고 약속.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권태호, '청원구 경제 살리기' SNS 캠페인

○…새누리당 권태호 청주 청원구 예비후보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청원지역의 우수 상품들을 홍보.

권 예비후보는 유투브 등 자신의 인터넷 홍보계정에 홍보 동영상과 연계한 '권태호 마켓'을 따로 개설한 뒤 청원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농장과 특산품 매장, 관광명소 등을 소개하는 캠페인을 전개.

권 예비후보는 "'선거운동을 위한 선거운동'이 아닌 실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선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자평.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김재욱, 청주 북부 축산농가 방문

○…새누리당 김재욱 청주 청원구 예비후보가 21일 구제역 예방에 힘쓰고 있는 청원구 북부지역 축산 농가를 방문.

김 예비후보는 "구제역은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 뒤 축산 농가들을 격려.

현재 청주 북부지역에는 약 2만마리의 양돈이 사육되고 있으며, 방역당국 차원의 예찰활동과 축산농가별 자가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상황.

김 계비후보는 "삶의 현장에서 직접 주민의 소리를 들어가며 어려움과 고충을 함께 공유하는 것이야 말로 지역일꾼이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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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