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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나도 색다른 선거운동

신용한, SNS 활용 '카드뉴스' 선보여
김준환, "흥덕 위해 싸우겠다" 권투글러브 착용

  • 웹출고시간2016.01.12 16:39:24
  • 최종수정2016.01.12 16:39:24
[충북일보] 총선 90여일을 앞두고 서로 색다른 선거운동을 펼치기 위한 예비주자들의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청주시 흥덕구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신용한 예비후보와 김준환 예비후보는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 선거 준비에 여념이 없다.

청주시 흥덕구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신용한 예비후보가 SNS에 게재하고 있는 '카드뉴스'.

신 예비후보는 '흥덕의 지역경제에 날개를 달겠다'는 취지로 빨간 모자에 날개를 달아 선거운동을 벌인데 이어 최근에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한 지역민들과의 소통에 주력하고 있다. 신 예비후보는 12일 주민들과 직접 찍은 사진에 글을 써 SNS에 올리는 '카드뉴스'를 선보였다.

신 예비후보는 "지역민들과의 만남을 스토리로 만들어 시민들과 공유하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같은 지역구에 출마를 준비 중인 새누리당 김준환 예비후보의 선거운동 역시 눈에 띈다.

청주시 흥덕구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김준환 예비후보가 권투글러브를 착용,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빨간 우산과 새해 인사, 출·퇴근길 인사가 담긴 피켓을 활용해 거리인사에 나선 데 이어 지난 11일부터는 권투글러브를 착용한 선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흥덕을 위해 싸울 준비가 됐다"며 "흥덕을 바꿀 마지막 단 한방으로 김준환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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