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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17 17:12:27
  • 최종수정2016.02.17 17:12:27
[충북일보] 충북도의회가 7개 정당에 충북현안 71건을 4·13 총선공약으로 반영해 달라고 건의했다고 17일 밝혔다.

도의회는 숙원 및 핵심 사업 71건을 추려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국제녹색당, 기독민주당, 공화당, 고용복지연금선진화연대, 국민행복당 등에 전달했다.

현안 과제는 △공통 5개 △청주권역 26개 △중부권역 14개 △남부권역 10개 △북부권역 16개 등이다.

공통 사업은 △중부고속도로 확장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 △충북선철도 고속화 △동서5축 고속도로 건설 △충청권 광역철도망 확충 등이다.

청주국제공항 국제선 여객청사 신축, 항공정비 인력양성센터 건립, 유기농산업 클러스터 조성, 제천~평창 국지도 건설, 충주댐 공업용수도 사업 등도 건의했다.

도의회 관계자는 "지역의 숙원 사업과 충북 발전을 이끌 핵심 사업들이 각 정당의 총선 공약에 반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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