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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06 11:05:09
  • 최종수정2016.04.06 11:05:09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4·13 총선거를 앞두고 선거 전일까지 공직기강 복무감찰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오는 12일까지를 특별감찰 기간으로 정하고, 기획감사실장을 총괄로 3개반 13명으로 구성된 특별감찰반을 편성해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등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훼손 행위 및 공무원 복무 관련사항 전반에 대해 점검에 나선다.

특히 군은 △특정 후보를 돕기 위해 행정자료를 무단으로 유출하는 행위 △공직자가 특정후보 선거운동에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행위 △음성적으로 특정후보를 지지 또는 비방하는 행위 △특정후보에게 유리한 민심 유도를 위한 선심성 행정행태 △SNS를 통한 특정후보 지지 등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특별감찰활동을 통해 총선을 앞두고 공직자의 선거 개입이나 복무기강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해 건전한 선거 문화를 정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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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