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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30 18:12:33
  • 최종수정2016.03.30 18:12:33

정우택 "지역산업과 연계된 규제프리존 운영할 것"

○…새누리당 정우택(청주 상당) 후보가 30일 "지역산업과 연계된 '규제프리존'을 운영하겠다"고 공약.

정 후보는 "규제 프리존에 대해 국비 등을 통해 충분한 수준의 재정을 확보하고, 지역전략산업에 참여하는 기업에 대해 정책자금 제공 확대와 세제 지원에 나설 것"이라며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주거·교통·문화 인프라도 확충할 것"이라고 약속.

이어 "바이오의약, 화장품 등 전략산업을 시작으로 다방면의 산업도 연계, 신기술·서비스를 육성할 것"이라며 "지역 산업계, 대학, 고용서비스기관을 연계해 일자리 창출에도 큰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
한범덕, '지역 경제 활성화' 공약

○…더불어민주당 한범덕(청주 상당) 후보가 30일 "소상공인 지원 확대, 육거리시장 한류1번지 사업 추진 등으로 지역 경제를 살리겠다"고 공약.

한 후보는 "새누리당 집권 8년 동안 국가와 서민 경제가 더욱 어려워졌다"며 "청주시와 상당구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 지원 확대, 성안길·중앙로 테마화 등에 노력하겠다"고 약속.

이어 "전통시장 활성화(육거리시장-청주 한류1번지 사업, 서문시장-청주 삼겹살 세계화, 중앙시장-금속공예 특화단지 추진),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운영, 맞춤형 취업지원 및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육성 등을 통해 지역 소득 창출에 힘쓰겠다"고 다짐.
한대수 "TV 토론 참여 기회 달라"

○…친반통일당 한대수(청주 상당) 후보가 30일 "4월1일 열리는 KBS 선거방송 후보토론회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타 후보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며 "정우택 후보와 한범덕 후보에게 부탁했지만, 정 후보가 동의하지 않아 토론회에 참여가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설명.

그러면서 "정우택 후보도 제가 토론회에서 유권자에게 정책과 공약을 이야기 할 수 있도록 참여 동의를 부탁한다"며 "KBS청주방송총국도 공영방송으로서 시청자와 유권자에게 보다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는 알권리 제공 차원에서 저에게 후보토론회 참여 기회를 달라"고 요청.
최현호, 청년 취업지원 공약 발표

○…새누리당 최현호(청주 서원) 후보가 30일 지역 청년을 위한 취업지원 공약을 발표.

최 후보는 "청년 취업 준비생을 위해 더 넓은 취업정보 제공과 교육지원을 확대하겠다"며 "수도권에 비해 취업 정보와 기회가 적은 지역 청년들을 위해 더 나은 취업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공약.

이어 "취업과 관련된 자격증 취득 등에 필요한 교육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며 "청년기업 간 일자리 매칭이 원활하게 이뤄 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
청주시서원구선관위, 내날 4일 후보자토론회 개최

○…청주시서원구선거관리위원회가 다음달 4일 오후 2시~3시40분 4·13총선 후보자 토론회를 개최.

이번 토론회에는 새누리당 최현호,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국민의당 안창현, 정의당 오영훈 등 청주 서원 선거구에 출마한 4명의 후보가 참여.

청주시서원구선관위는 "이번 토론회가 유권자들이 후보자의 정책과 자질을 비교해보고 가장 적합한 후보자를 선택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

이번 토론회는 KBS청주방송을 통해 중계방송될 예정.
송태영 "부모안심 육아보육체계 도입할 것"

○…새누리당 송태영(청주 흥덕) 후보가 30일 "엄마·아빠가 아이들을 행복하게 키울 수 있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이들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청주가 아동친화도시로 거듭나야 한다"고 피력.

그러면서 △부모안심 육아보육체계 도입 △아이돌봄서비스 확대 △육아보육공동체 지원 △보육교사 처우개선 △아동복지진흥원 설립과 프로그램 확대 △마더센터 유치 등을 공약.

송 후보는 "엄마·아빠가 아이들을 양육하면서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는 지역을 만드는 것이 '청주 중심'의 출발"이라고 강조.
'더컸 유세단', 도종환 지원 나서

○…더불어민주당 도종환(청주 흥덕) 후보가 30일 '더컸 유세단' 단장인 정청래 의원, 김빈 빈컴퍼니 대표와 함께 흥덕구 주민들을 방문.

도 후보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치혁신은 필수적이며 낡은 구태정치가 바뀌어야 눈물 흘리고 있는 국민들을 대변하는 정치를 할 수 있다"며 "'더컸 유세단'과 함께 새롭고 신선한 정치혁신에 앞장서겠다"고 강조.

'더컸 유세단' 단장을 맡은 정청래 의원은 "19대 국회에서 만난 사람 중 내가 제일 사랑하고, 나를 제일 사랑해준 가장 고마운 사람"이라며 "흥덕구민들이 도종환을 물 쓰듯이 써달라"고 부탁.
김준환 "군인연금법 및 시행령 개정할 것"

○…무소속 김준환(청주 흥덕) 후보가 30일 "군인연금법 및 시행령을 개정하겠다"고 발표.

김 후보는 "군인간 아들이 사망하는 경우 보상금이 3천656만원이라면 믿을 수 있겠냐"며 "이는 헌법 및 국가배상법에 의한 제한 규정 때문"이라고 지적.

그러면서 "군인연금법 시행령이 군인의 사망 보상금에 대해 규정하고 있는데, 하사관과 병은 형편없다"며"국가를 위해 충성하고 희생하는 국가의 영웅인 군인들에 대한 예우가 아니다"라고 주장.

김 후보는 "같은 연령의 젊은이들이 사회에서 사고로 사망하는 경우 민사상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는 금액을 참작, 특별보상금 규정을 두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피력.
오성균 "오창에 대규모 첨단산업단지 조성돼야"

○…새누리당 오성균(청주 청원) 후보가 30일 "오창읍의 지리적·환경적 특성상 주거용지와 상업용지가 포함되지 않은 대규모 첨단산업단지가 조성돼야 한다"고 주장.

오 후보는 "현재 오창과학단지는 빈 원룸 증가와 상권 침체, 부동산 시장 하향 추세 등이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장기적으로 자족도시로 성장하는데 한계를 보이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구 유입을 꾀할 수 있는 생산적 유인동기가 시급하다"고 진단.

그러면서 "대규모 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될 경우 오창읍은 인구 10만 명품 자족도시로 성장할 수 있을 것" 이라며 "청주국제공항~천안 수도권 전철 연장을 위한 청주시 전체의 내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도 될 것"이라고 강조.
변재일, 선거운동 채비 점검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 후보가 31일부터 시작되는 선거운동 준비를 최종적으로 점검하고 필승을 다짐.

변 후보는 30일 선거공보와 선거벽보, 현수막 등 선거에 활용되는 물품의 준비 상태를 점검하고 공식 선거운동에 나설 준비를 완료.

변 후보는 유세차량에 부착된 '당신의 든든한 친구 기호2번 변재일'의 구호와 최근 '국회의원 공약대상' 수상을 통해 약속을 지킨 국회의원이라는 점을 적극 강조할 예정.

변 후보는 "이번 선거를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
신언관 "오창 유해화학물질 관리 앞장설 것"

○…국민의당 신언관(청주 청원) 후보가 30일 "안전한 청원구 공동체를 위해 오창산단의 유해화학물질 관리에 앞장서겠다"고 약속.

신 후보는 "화학사고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고, 사고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철저한 사전점검과 대비책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화학물질 통합관리체계 구축 통한 지역사회알권리 보장 △유해화학물질 대기계측시스템 설치 △ 유해화학물질 농도정보 제공 △화학사고시 주민통보방법과 대피매뉴얼 마련 등을 제시.
권태호 "한예종, 청원에 유치할 것"

○…무소속 권태호(청주 청원) 후보가 30일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유치하겠다"고 공약.

권 후보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학생만 3천100여 명에 달하는 한예종은 지난 2009년 석관동 캠퍼스 내 의릉이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후 대학 이전을 적극 검토해 왔다"며 "과천시, 고양시, 구리시 등 수도권 여러 도시와 대전시가 유치 활동을 벌여왔고 최근에는 세종시도 가세했다"고 설명.

그러면서 "'문화예술의 서울대'로 불리는 한예종을 청원구로 유치할 것을 지역 정당과 후보, 지자체에 정중히 제안한다"며 "청원구는 청주국제공항, 초정 세종대왕 행궁지, 운보의집, 첨단문화산업단지가 있어 한예종을 유치하는 데 조금의 손색도 없다"고 강조.

권 후보는 "저 혼자 힘으로는 쉽지 않지만, 160만 충북도민과 85만 청주시민이 힘을 모은다면 한예종 유치는 결코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라고 호소하기도.

/ 최범규기자
이종배, 31일 오전10시 이마트 사거리서 출정식

○…제20대 총선 충주시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이종배 후보는 31일 오전 10시 문화동 선거사무소 앞 이마트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총선 압승 결의를 다질 예정.

이날 행사는 영화배우 이동준씨의 출정식 선포로 시작되며, 정태갑 선대위 상임위원장과 이상일 후원회장의 환영인사를 비롯해 윤종필 전 국군간호사관학교 교장 및 이동준씨의 유세가 있을 예정.

이어 이종배 후보가 직접 2년동안의 국회의원 의정성과 및 충주 발전 비전을 밝히며, 5대 주요 공약을 소개해 지지를 호소할 예정.

출정식 후 이 후보는 선거사무원들과 함께 문화동 일대 상가를 돌며 지역민들에게 인사를 할 계획.
제20대 국회의원선거(충주시선거구) 후보자 토론회 개최

○…충주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충주시선거구) 후보자 토론회를 4월1일 오후 2시30분부터 3시40분까지 70분간 KBS충주방송을 통해 생중계.

이번 토론회는 공직선거법제82조의2에 따라 실시되며 황형선 KBS PD의 진행으로 후보자 2명(새누리당 이종배, 더불어민주당 윤홍락)이 참석, 각 후보의 공약을 중심으로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

충주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 관계자는 "유권자가 이번 토론회를 통해 후보자 공약 및 자질을 비교하여 후보자 선택의 판단자료로 활용하여 줄 것"을 당부.
더불어민주당 윤홍락 후보, 선거운동 출정식

○… 20대 총선 충주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윤홍락 후보가 31일 충주시 교현동 법원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선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동환·,김헌식 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시의원 , 지지자, 선거운동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하고 사회는 김한숙씨가 맡아 진행한다.

윤 후보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충주발전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고 더 큰 충주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면서 "서민과 노동자를 벼랑 끝으로 내모는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의 독주를 막기 위해서는 단결된 시민의 힘이 필요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윤 후보는 출정식을 마치고 수안보 장터 유세를 시작으로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공식선거운동 하루 앞두고 각 후보 바쁜 일정 계획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31일을 앞두고 제천·단양 지역구 각 당 후보자의 일정에 유권자들의 관심이 집중.

새누리당 권석창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제천시 중앙로 신화당약국 앞에서 출정식과 첫 거리유세를 시작하며 이 출정식에는 권도엽 전 국토부장관을 비롯해 시·도의원과 지지자가 참석할 예정.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후보는 오후 4시 같은 장소에서 시의원과 당원, 지지자가 참석해 출정식을 가지며 앞서 오전 7시30분부터 청전교차로에서 거리인사로 운동을 시작.

국민의당 김대부 후보는 오전 10시 제천시 의림동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과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며 오전 11시부터 중앙시장 인근에서 거리 유세를 계획.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김영국, 노인복지 연령별 차등 적용제 공약

○…국민의당 김영국(증평·진천·음성) 후보가 30일 노인복지 연령별 차등 적용제를 실시하겠다고 공약 발표.

김 후보는 "현재 65세 이상 일률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노인복지연금을 연령별로 차등해 적용하도록 하겠다"고 공약.

김 후보는 "노인복지 연령별 차등 적용제 실시를 통해 80세가 넘는 어르신들께는 복지 연금을 증액해 좀 더 돌아갈 수 있도록 해 연로하신 어르신들의 생활에 도움을 드려야 한다"는 설명.

이어 "95세 이상의 어르신들부터는 질병으로 발생되는 병원비 등과 관련된 모든 비용을 정부가 책임지게 하도록 하겠다"고 강조.

음성 / 남기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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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